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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

天上 2021. 9. 18. 09:09

 

“힘내렴, 나 땐 너만큼 못했단다”…

올 추석엔 ‘쿨한 라떼’ 어때요?

 

영호씨는-74박을복자수박물관이사장-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지키는 철칙이 있다.

이른바 ‘스리 업 3 up

지갑은 ‘오픈 업 open up·열기,

말은 ‘셧 업 shut up·입 닫기 

옷은 ‘드레스 업 dress up·

깔끔하게 입기’이다.

행여 ‘틀딱’ 소리를 들을까 싶어

실천하는 일종의 자기 검열인 셈이다-

반말·쩍벌… 노인인 나도 싫다

실버 세대도 자기 세대를

감싸지만은 않았다.

응답자 73.2%가

“내가 봐도 꼴불견인 노인이 있다”

고 답했다.

가장 ‘꼴불견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유형은 반말,

쩍벌-다리를 쩍 벌리고 앉는 것- 등

매너 없는 ‘민폐형’ 42.3% 다음은

△자기 얘기만 하는 ‘일장연설형’

32.1% 순이었다.

같은 질문에 MZ세대도

△민폐형 36.1%

△일장연설형 31.3%

△우국지사형30.5% 순으로 꼽아

두 세대의 인식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철승 변호사 51세

최근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원로 철학자 김형석101교수를 향해

정철승 변호사가 “적정 수명은

80세”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다. 

정 변호사의 ‘태도’엔 공감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컸다

 

라떼의뜻

나때는 말이야~ 이렇게 힘들었어

지금 너가하는거에 비하면

나때는 엄청 힘들었으니까 그냥해

등등 이런걸 꼰대라고 부릅니다

자기가 했던게 어려웠으니까

그걸 그대로 되물림 한다해야하나요?

그런 성향을 띄는

사람을 꼰대라고 부릅니다.

나 때는 말이야~

나때 라는 발음이 라떼와 비슷해서

라떼는 말이야=latte is horse

라떼는 말이다.

이런식으로 비꼬게 부르게 되었고

그게 꼰대+라떼 합쳐져서

꼰대라떼가 된것입니다.

 

[아무튼, 주말] “힘내렴,

나 땐 너만큼 못했단다”…

올 추석엔 ‘쿨한 라떼’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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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주말] “힘내렴, 나 땐 너만큼 못했단다”… 올 추석엔 ‘쿨한 라떼’ 어때요?

아무튼, 주말 힘내렴, 나 땐 너만큼 못했단다 올 추석엔 쿨한 라떼 어때요 MZ·실버 1028명 답했다 우리 사이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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