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방
소음과 건강
天上
2022. 1. 10. 05:02
국제 소음 기준에 의하면 도심에 있는 집들은 낮에 집안에서 소음 세기가 42데시벨을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주거 지역의 소음 기준이 낮에는 50데시벨 아래, 밤에는 40데시벨 아래이다.
평시 늘 쓰고 있는 선풍기, 세탁기 같은 가정용 전기 기구에서 나는 세기의 세기는 40~70데시벨이고 재봉침, 라디오, 텔레비전에서 나는 소리의 세기는 50~80데시벨이다.
장기간 소음이 80데시벨 이상 되는 환경에서 생활하면 중추신경, 식물신경과 대뇌피질의 기능이 문란해진다.
결과 머리가 어지럽고. 온몸이 나른해지고 심장이 빨리 뛰며 혈압이 올라가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소음이 센 환경에서 식사하면 위 점막의 모세혈관이 쉽게 수축되어 혈액 순환이 더디고 소화의 분비 기능이 약해져 장운동이 지연된다.
또한 식욕이 떨어지고, 매스껍고, 잘 소화되지 않고. 몸 안에 분비 기능이 문란해지고 어린이 들은 지능 발달이 더디며 심지어는 정신까지 얼떨떨해진다.
그러므로 집집마다 라디오와 텔레비전의 소리를 너무 높이지 말아야 하며, 가정용 전기기구를 2가지 이상 동시에 쓰지 말아야 한다.
배경음악 mood music도 여기에 해당된다
되도록 소음의 원천을 줄이고 소음의 전파를 통제하며
아득한 환경 속에 생활하도록 하는데 주의를 돌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