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연기가 지구에서 사라지는 날 인류는 감기로 멸망
담배연기가 지구에서 사라지는 날 인류는 감기로 멸망한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없어지고 담배 연기가 지구에서 사라지는 날 인류는 독감으로 인해 멸망할 것이다. 앞으로 담배가 없어지면 이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 절반 이상이 감기로 죽을 것이다.
그 때에는 21명 중에 20명이 독감을 비롯한 온갖 괴질로 죽고, 기아(饑餓)로 굶어서 죽고, 전쟁으로 죽고, 천재지변으로 죽고 한 사람만이 겨우 살아남을 것이다. 생존확률이 21분지 1이다. 지구에 살고 있는 70억 인구 중에 3억 명 정도만 살아남고 67억 명이 목숨을 잃을 것이다.
지구 전체의 평균 비율로 21분지 1이고 유럽과 중동, 일본, 중국 등에서는 100명 중에 한 사람도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다. 우리나라는 살아남을 사람이 제일 많아서 열 사람 중에 한 사람쯤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담배를 피운 적도 없다. 그리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않는다. 나는 눈곱만큼도 담배를 옹호할 이유가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나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하기를 두려워하지도 않고 주저하지도 않는다.
나는 내 말을 받아들이라고 누구한테도 강요하지 않는다. 나를 두고 혹세무민(惑世誣民)한다고 비난을 해도 상관없다. 그러나 나는 교주 노릇을 하거나 사람들한테 추앙을 받고 존경을 받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 그러므로 혹세무민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다. 내 말을 받아들이든지 무시하든지는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의 몫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괴질이 유행할 때에 어떤 사람이 살아남고 어떤 사람이 죽을 것인가? 달콤한 것과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이 제일 먼저 죽을 것이다. 사람들이 달콤한 것과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서 면역력이 약해져서 감기가 한 번 걸리기만 하면 죽을 수 밖에 없게 될 것이다.
앞으로 인류의 95퍼센트 이상이 기근으로 굶어서 죽고 전염병으로 죽고 전쟁으로 죽고 천재지변으로 죽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때가 언제 일어날 것인가? 내년인가? 10년 뒤인가? 30년 뒤인가? 사람한테는 수십 년이 긴 시간이지만 지구의 역사를 놓고 보면 수십 년은 눈 깜박할 사이에 지나지 않는 시간이다. 그 정확한 날짜를 말할 수 없지만 그 때가 코앞에 다가왔다는 것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담배 연기는 조류독감 같은 유행성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매우 좋은 약이다. 이 세상에 담배가 없어지는 날 인류는 유행성 감기로 멸망할 것이다.
요즘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담배는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최고의 공공의 적으로 규탄하고 있다. 담배가 폐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암의 원인이 된다고 하여 발암물질로 규정하였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괴물처럼 여기고 있으며 세계 거의 모든 나라에서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담배는 폐암을 비롯한 암과는 그다지 큰 연관이 없다. 옛날 조선시대 때에 우리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은 요즘 사람들보다 담배를 더 많이 피웠지만 폐암에 걸리는 사람은 전혀 없었다. 그 때에는 담배 잎을 말려서 가공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피웠으므로 요즘 담배회사에서 만드는 것보다 훨씬 더 독했다.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담배가 아니라 자동차 매연이다. 세계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금연운동의 배후에는 석유회사의 무서운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 인류를 멸망하게 하려는 악마의 조직이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에 대해서는 다음 편에 자세하게 쓸 것이다.
식물이 타면서 나오는 연기는 공기를 정화하고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죽이거나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조류독감 같은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병이 유행할 때 봉래약쑥의 잎이나 대궁을 피우면 공기 중에 있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같은 것들이 모두 없어지고 공기가 맑게 정화된다.
봉래약쑥이 타면서 나오는 연기와 냄새에 강한 살균작용이 있어서 바이러스가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잠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봉래약쑥 뿐만 아니라 공기로 감염되는 모든 유행병에는 풀이나 나무를 태울 때 나오는 연기가 가장 좋은 예방약이고 치료약이다.
지금부터 100년 전인 1918년에 세계적으로 스페인 독감이라고 부르는 조류독감이 유행하여 세계적으로 5천만 명에서 5억 명이 죽었다. 우리나라에서에도 일제강점기 시대에 만든 공식 집계에 따르면 15만 명이 죽은 것으로 죽은 것으로 나타나 있는데 실제로는 그 열 배쯤 되는 백 만 명 이상이 죽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1918년 조류 독감으로 인한 우리나라의 공식 사망자 수는 15만 명이었다. 그 때가 한일합방을 하고 나서 6-7년 뒤에 일어났던 일이다. 서양식 병원들이 우리나라에 생기기 시작할 무렵이다. 그 때에는 친일파들이나 돈이 많은 사람들만 병원에 갈 수 있었다. 15만 명이라는 통계는 병원에서 죽은 사람만 기록으로 남긴 것이다. 그 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일감정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앓다가 죽은 사람이 그 열 배가 넘었다.
1950년에는 홍콩에서 조류독감이 유행하여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1968년에는 돼지독감이 사람한테 감염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1918년에 충청도 어느 지역에서 살았던 어느 유학(儒學)을 공부하는 할아버지께서 자손들한테 남긴 일기(日記)에 대략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알 수 없는 죽음의 질병이 유행하여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3-4일 앓다가 쓰러져 죽었다. 불과 2-3개월 사이에 수십 만 명이 죽어 쓰러졌고 산과 들에 있는 모든 새들이 다 죽어서 땅에 떨어졌다.
충청도 진천에서 괴산으로 넘어가는 한 고개를 넘어가면서 온 사방을 둘러보니 모든 새들과 사람들이 다 죽었다. 집 근처에 있는 야생 새들이 모두 죽어 땅에 떨어져서 썩어가고 있었다. 개천가에 있는 가창오리, 청둥오리 같은 물새도 죽고 산에 있는 산새들도 다 죽었다. 청둥오리도 죽고 박새도 죽고 독수리도 죽고 멧새도 죽고 고니도 죽고 모든 야생 새들이 전멸했다.
온 산과 들에 새 울음소리가 끊겼으나 사람이 사는 민가에 오니 죽지 않고 살아 있는 새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사람이 사는 마을에는 죽지 않고 살아남은 새들이 세 종류가 있었으니 그것이 어떤 종류의 새인 줄 알 수 있겠는가?
그 새들은 첫 번째는 닭과 오리를 비롯한 가금(家禽)들이고 두 번째는 참새이며 세 번째는 까치다. 어떻게 하여 산과 들, 물가에 있는 다른 모든 새들이 죽었는데 마을에는 세 가지 종류의 새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닭과 오리, 참새와 까치가 조류독감으로 죽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사람이 군불을 때거나 밥을 지을 때 굴뚝이나 아궁이에서 나오는 풀이나 나무가 타는 연기를 쐬었기 때문이다.
옛날에는 집집마다 부엌에 있는 아궁이에서 나무로 불을 때서 밥을 지었고 바깥이나 헛간에 있는 가마솥에 쇠죽을 끓였으며 저녁이면 장작불로 군불을 때서 온돌방을 따뜻하게 데웠다. 집집마다 아궁이와 굴뚝이 있어서 아침저녁으로 밥을 지을 때마다 초목이 타는 연기가 모락모락 솟아올라 옆으로 퍼져서 안개처럼 온 마을을 덮는 정경을 날마다 볼 수 있었다.
닭이나 오리는 마당을 돌아다니면서 바깥에 있는 아궁이와 굴뚝에서 나오는 초목 연기를 맡을 수 있다. 참새 역시 사람이 사는 집 근처에서 먹이를 찾기 때문에 인가(人家) 가까이를 떠나지 않는다. 까치도 집집마다 있는 감나무나 배나무 같은 과일나무 위에 집을 짓고 살면서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를 코로 들이마신다.
옛날에는 집집마다 있는 아궁이와 굴뚝이 마을에 공기로 전염되는 유행성 전염병을 막아주는 파수꾼이었다. 아궁이와 굴뚝이 괴질을 막아주는 보건소와 같은 역할을 했다.
굴뚝에서 연기가 나오지 않는 집은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빈 집이거나 흉가(凶家) 뿐이었다. 수십 년 전까지만 해도 산골이나 시골마을에는 아침저녁마다 밥 짓는 연기가 자욱한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지금은 그런 풍경을 애써 찾아보려고 해도 볼 수가 없다.
할아버지께서 자손들한테 남긴 일기는 다음과 같이 계속된다.
“사람도 새들과 마찬가지로 풀이나 나무가 탈 때 나오는 연기를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죽어서 쓰러졌다. 부엌에서 일을 하지 않는 귀부인들과 바깥에서 일을 하지 않는 양반이나 돈이 많은 부호들이 대부분 죽었고 부엌이나 아궁이에서 늘 초목이 탈 때 나오는 연기를 맡으며 요리를 하거나 쇠죽을 끓이는 하인들이나 가난한 사람들은 대부분이 살아남았다.
양반 중에서는 곰방대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만 살아남았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죽었다.
내가 얼굴도 알 수 없고 이름도 알 수 없는 손자야, 이 할아버지의 부탁을 반드시 기억하고 들어주기를 간절하게 바란다.
내가 가장 걱정하는 참혹한 일이 너희들이 살아 갈 시대에 일어날 것이다. 그 때에는 밥을 지을 때 굴뚝이 없는 솥을 사용하게 될 것이며 굴뚝이 없이 불을 때서 방을 데우게 될 것이다. 그 때에는 모든 사람들이 1년이 지나도 초목(草木)이 타는 냄새를 한 번도 맡지 못할 것이고 기름이 타는 냄새만 날마다 맡게 될 것이다.
그런 때가 오거든 네가 반드시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이 오직 한 가지 있다.
네 생일을 잊고 살아도 좋고 조상들의 제삿날을 잊고 살아도 좋으나 절대로 담배를 피우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느니라. 그 시대에서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살아남을 것이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은 모두 죽어서 이 세상에서 사라질 것이니라.
앞으로 모든 사람이 담배를 피우는 것을 적으로 여기는 시대가 올 것인데 그것이 내가 가장 걱정하는 일이 시작되는 징조가 될 것이니라. 그 때가 오면 때에는 알 수 없는 괴질이 유행하여 사람들이 말하다가도 죽고 길을 가다가도 죽고 밥을 먹다가도 죽을 것이므로 산 속으로 수십 리를 들어가서 산다고 해도 시체들이 썩는 냄새가 진동하여 코를 막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 때에는 백 명 중에 한 사람이나 천 명 중에 한 사람도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가 될 것이다. 그 때에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위의 글에서 굴뚝이 없는 밥솥은 요즘의 전기밥솥을 가리키는 것이고 굴뚝이 없는 아궁이는 전기보일러 같은 것으로 난방을 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담배가 몸에 몹시 해롭다고 하는데 그 말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다. 담배는 산소를 빼앗아가므로 몸에 해롭고 담배에는 니코틴을 비롯한 사람한테 해로운 물질들이 많이 들어 있다. 그러나 사물을 크고 넓고 높은 안목으로 보아야 한다. 넓고 크게 보면 담배는 해로운 점보다는 이로운 점이 더 많다.
담배는 조류독감이 유행할 때 진짜 효력을 발휘할 것이다. 폐와 기관지 같은 호흡기관이 담배 연기에서 나오는 탄소로 코팅이 되어 있으면 어떤 바이러스도 침투하지 못한다.
담배 연기를 현미경으로 보면 미세한 입자의 숯가루가 날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숯에는 어떤 병원균이나 부패균이 침입하지 못한다. 숯이 만 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것은 어떤 바이러스나 병원균, 곰팡이 같은 것이 침범할 수도 없고 번식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바이러스한테는 연기 속에 날아다니는 숯가루가 불덩어리와 같은 것이다. 연기에 들어 있는 미세한 숯가루 입자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흡착하여 죽이거나 마비시켜 버린다.
천연두(天然痘)는 공기로 감염되는 전염병이다. 지금은 천연두가 완전히 사라졌지만 내가 어렸을 적만 해도 천연두에 걸리는 사람이 더러 있었으며 천연두를 앓아서 얼굴에 곰보자국이 있는 사람이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었다. 나도 어렸을 때 천연두 예방 주사를 맞았고 그 흉터가 지금까지 희미하게 팔뚝에 남아 있다.
옛날 천연두 곧 마마병이 유행할 때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마마에 감염되지 않았다. 마마는 임금이나 왕후를 부르는 호칭이다. 마마라는 말은 상감마마나 걸리는 병이라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옛날 천연두가 한 번 유행하면 보리밥에 시래기국을 먹고 사는 가난한 사람들은 피해 가고 쌀밥에 소고깃국을 먹는 임금이나 왕족, 양반들을 싹 쓸어버렸다.
폐결핵에 걸린 사람과 같이 지낸다고 해도 담배를 피우면 전염되지 않는다. 공기 중에 있는 폐결핵 균을 담배 연기가 죽여 없애기 때문이다.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병이 유행할 때 담배를 피우면 감염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다. 폐결핵 환자가 죽었을 때 폐결핵에 감염되지 않게 하려면 담배를 피워서 공기를 소독해야 한다.
1918년 조류독감으로 산과 들에 있는 모든 새들이 다 죽었으나 죽지 않은 새들은 인가 주변에 살면서 나무를 태울 때 나오는 연기를 맡은 새들이었다. 까치, 닭, 오리 등 인가 근처에 살던 새들만 살아남은 것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아무리 깊은 산골에 사는 사람이라고 해도 아무도 불을 때서 밥을 짓지 않는다. 지금 굴뚝 없는 밥솥으로 밥을 짓는데 그것이 압력밥솥이고 그것으로 죽음의 밥을 짓는다.
옛날에는 여자들의 주된 식량이 누룽지였다. 누룽지를 많이 먹은 덕분에 어자들의 평균수명이 남자들보다 평균 18살이 더 길었다. 누룽지에 들어 있는 탄소 성분이 면역력을 길러 주고 수명이 늘어나게 한 것이다. 그런데 요즘 여자들은 누룽지를 먹지 않고 과자나 빵 같은 것을 많이 먹어서 건망증이나 치매 같은 병이 많이 생긴다.
서양 사람들은 풀과 나무가 탈 때 나오는 연기를 맡을 수가 없고 기름이 타는 연기 밖에 맡을 수 없다. 서양 사람들은 버터나 기름을 발라서 빵을 구워 먹는다. 기름이나 단백질이 탄 것은 모두 발암물질이다.
서양 음식은 기름이나 단백질이 많으므로 태우면 모두 발암물질이 된다. 반대로 우리나라의 음식은 기름기가 없고 담백하다. 우리나라 사람은 세계에서 풀을 가장 많이 먹는 민족이었다.
옛날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던 음식을 약간 태우면 암을 고치는 최고의 항암물질이 되고 가장 훌륭한 면역 물질이 된다. 서양 음식이 탈 때 나오는 독을 해독하는 최고의 약이 되는 것이다.
식물을 태운 재에는 알칼리성 미네랄이 아주 많이 들어 있다. 식물에 들어 있는 회분(灰分)이 모인 것이 잿물이다. 잿물은 식물에 들어 있는 돌과 금속 성분이 모인 것이다. 유기물질은 타서 없어지지만 쇠와 돌 같은 무기물은 타지 않는다.
기름이 탄 것은 왁스가 된다. 왁스는 물로 씻어낼 수 없다. 기름이나 단백질이 탄 것은 모두 발암 물질이 된다. 기름기가 없는 풀이 태운 재는 가장 좋은 항암물질이고 면역강화 물질이 되지만 기름과 단백질이 들어 있는 것을 태운 숯이나 재는 가장 무서운 발암물질이 되는 것이다.
면역력을 기르는 데 제일 효과가 좋은 것이 기름기가 제일 적은 곡식인 늘보리를 반쯤 태워서 만든 보리누룽지다. 늘보리누룽지가 면역력을 기르고 암을 예방하는 최고의 음식이고 약이다.
늘보리를 연한 갈색이 나게 진하게 태워서 누룽지에는 탄소가 많이 들어 있다. 식물을 태울 때 생겨나는 탄소(炭素)가 최고의 면역물질이고 항암물질이 된다. 앞으로는 사람들의 몸에 탄소가 모자라서 면역이 약해져서 온갖 면역 질병으로 죽어 갈 것이다.
요즘 사람들은 풀과 나무를 태워서 밥을 짓거나 군불을 때지 않으므로 풀과 나무가 탈 때 나오는 연기를 맡을 수가 없다. 요즘에는 아무리 깊은 산골에 사는 사람들도 풀이나 나무를 태워서 음식을 만들지 않는다. 장작불로 군불을 때서 방을 덥히지도 않는다.
요즘 사람들이 풀이나 나무가 탈 때 나오는 연기를 맡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담배를 피우는 것뿐이다. 담배 연기가 죽음의 괴질이 이 세상을 휩쓸 때 사람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훌륭한 대안(代案)이다.
요즘 사람들은 식물이 타는 연기와 식물이 타는 냄새를 맡지 않아서 면역력이 약해져서 온간 질병에 쉽게 걸린다. 요즘 사람들은 감기에 한 번 걸리면 아무리 약을 써도 잘 낫지 않는다. 물이나 나무가 타는 연기를 맡지 않아서 암, 당뇨병, 심장병, 백혈병, 류마티스, 루푸스 같은 온갖 질병이 생겨나는 것이다.
식물이 탈 때 나오는 연기에는 탄소가 많이 들어 있다. 풀이나 나무가 탈 때 나오는 연기에 들어 있는 탄소는 훌륭한 정화제이며 해독제이며 면역부활제이다.
담배를 피우면 몸무게가 평균 8킬로그램이 줄어든다. 살집이 많은 사람이 담배를 피우면 몸무게가 20킬로그램이나 줄어들기도 한다. 이것은 정상적인 세포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기형세포가 줄어드는 것이다. 담배에 들어 있는 니코틴을 비롯한 여러 가지 독소 성분들이 암세포가 되기 전 단계에 있는 기형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이다. 8킬로그램이나 되는 기형세포가 없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역설적으로 말하면 담배는 발암물질이 아니라 오히려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담배를 피우던 사람이 끊으면 몸무게가 8킬로그램이 늘어나는데 이것은 기형세포가 그만큼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