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日本紀行
2017.5.4. 일부터 며칠간
일본을 다녀왔다
미국에 살던 아내가 귀국하여 같이 여행할 수 있어서 넘 좋았다
첫날 도착한 후쿠오카 국제공항은 인천 공항에 비해 협소하고 시골 비행장 같았으나 세관이나 출입국 관리 직원들이 친절해 신속하게 입국할 수 있었다
야나가와로 가는 도로변 밭에는 맥주 원료인 보리가 끝없이 심겨 있다.
풍부한 맥주 원료 덕분에 아사히 맥주공장이 생산하는 맥주는 맛좋기로 유명하다
야나가와 에서의 뱃놀이는 뱃사공이 구성지게 일본 민요 동요를 불러주어 재미있었는데 물은 담수호로 더럽고 탁했다.
규슈는 작은 단독 주택들로 가득 찬 마을이 많았고, 온통 그레이 색, 전통 가옥이라 낡고 퇴색해 활기가 없어 보였다.
아파트, 빌라. 상가 건물은
찾아볼 수 없었다.
산의 나무들은 뜨거운 지열 때문인지 찐빵처럼 부풀어 올라 브로커리를세워 놓은 것처럼 산세가 볼품이 없었다.
벳부의 스기노이 호텔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었다.
저녁식사 메뉴 중 스테이크는 육즙이 가득하여 먹어 본 중 최고이었다
지하에 있는 유황 온천탕은 전면이 풀 오픈되어있어탕에 몸을 잠그고 해지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반 노천탕은 일품...
아프리칸 사파리, 유후인 거리의 민예품, 지옥 온천 순례, 유황 유노하나 재배지, 오이타 마린 팔레스 수족관, 1,522마리 원숭이가 살고 있는 다카사키야마 동물원, 일본 귀신을 모신 다자이후 텐만구 신사, 면세점 쇼핑몰, 우리가 들러본 곳들이다.
우리나라 티코 같은 소형차들이 주로 도로를 누비고 주차장에 주차되어있는 차들은 거의 소형차들이다
중형차는 찾아보기 힘들다.
돌아본 도시 중에서 아파트는 거의 없었고 오래된 소형 주택들이 많았는데 회색 빛으로 퇴색되어 마을 전체가 어두워 보였다.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예의가 바르나 표정이 지쳐 보인다 왜소하고 여위었다.
거리는 깨끗한데 공중 화장실은 대부분 오래되어 낡았고 지린내가 났다.
20년 전 일본에 왔을 때 아키하바라의 전자제품은 한국에 없는 고급 제품 들이었다
바나나는 한국의 큰 부자가 아니면 비싸서 못 먹었는데일본은 구멍 가개에도 바나나가 쌓여 있었다.
그때 일본을 얼마나 부러워했는지...
이번 여행을 통해서 한국이 얼마나 잘살게 되었는지 비교가 되었다.

맛없는 일본 가락국수 이야기
후쿠오카 공항 근처의 100년 전통이 있다는 유명한 큰 가락국수 집에 점심을 먹으러 들어갔다.
즉석에서 가락국수가 나오는데 10분 만에 10그릇 정도만 나온다.
손님이 많으니 주방에서는 이랏샤 콧노래를 부르며 가락국수를 바쁘게 만들고 있었고.....
줄을 길게 서서 한참 기다린 후 가락국수 한 그릇이 나왔다.
큰 도자기 그릇에 나온 가락국수...
굵은 가락국수 발에 양배추, 숙주나물, 어묵이 전부였는데 너무 짜서 물을 부어 먹어보니 양배추가 익지 않아 입속에서 왜글 거리고 맛은 하나도 없었다.
한국의 동네 칼국수의 맛만도 못하였다. 아 일본 가락국수의 환상이 깨져 버렸다 나가려고 신발을 신고 있는데...
Serving 하는 일본 아줌마가 손님이 많으니 신이 나서가락국수 이노 남바 원하고 엄지손을 흔들어 댔다.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그 일본 아줌마를 향하여 엄지손을 아래로 하고
“짜다, 양배추는 안 익었어! 남보텐이야”
소리를 질렀더니 그 일본 아줌마는 꽁지 빼고 도망가 버렸다
일본 3대 가락국수의 하나인 아키타현이 이나니와 가락국수를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아무리 단체 손님이라도
100년 전통의 가락국수가 이렇게 형편없을 줄 몰랐다.
한국의 식당들이 중국 단체 관광객들에게 한 짓을 생각하면 한편 이해가 가기도 한다

300만 귀신이 들끓는 日本
오래전 서울대 K교수가 도쿄대 교환 교수로 일본에 가서도쿄대 교수댁에 머무르게 되었다
도쿄대 교수가 아침에 출근하다 문지방 턱에 절을 하고 나오는 것이 아닌가? 서울대 K 교수가 물었더니?
문지방에 절을 하고 나오면 마음이 편해서 그렇게 한다고 하더란다
일본인 가정 대부분이 귀신을 섬기는 제단들이 있다.
문지방 귀신, 부엌 귀신, 나무귀신, 새 귀신, 짐승 귀신, 돌 귀신, 등등,....
일본인은 300만 종류의 귀신을 섬긴다고 한다.
이 귀신들이 日本全域에서 들끓고 있으니 지진이 나고, 불 火山이 터지고. 쓰나미가 몰려오고, 원전이 폭발하는 것이 아닌가?
일본은 힘들고 지쳐있어 보인다
일본의 개신교 인구는 약 78만 명, 인구의 0.6%이다
일본 전역에서 십자가를 세운 교회를 찾아볼 수 없다
한국은 기독교 8,600,000명, 천주교 5,100,000명이다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
GNI은 27,632 달러이고
일본의 1인당 국민소득
GNI은 37,670 달러이다.
일본의 GNI는 우리나라보다 높지만 우리나라 국민보다 일본 국민들은 살기가 힘겹고 고달프다고 한다
한국이 일본보다 잘산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경기불황,인구 노령화...
300만 귀신들이 들끓어 이들을 못살게 하기 때문이 아닐까?
귀신은 못 되게 하지 잘되게는 못 한다
하나님을 잘 믿는 대한민국을 축복해주셨다.
앞으로도 하나님을 잘 믿는다면 대한민국을 축복하실 것이다
十誡命 십계명
나는 성경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한다
제1계명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지니라
제2계명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밑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 느니라
태어나고 싶은 나라 순위
한국 19위, 일본 25위, 미국 17위, 영국 27위, 1위 스위스, 2위 호주,3위, 노르웨이, FIFA 회원국은 현재 209개국
신용카드
환전을 못하여 음료수, 선물 등을 사려고 카드를 내밀었더니 슈퍼 상점 등 대부분이 카드를 받지 않아
목마르고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고 ㅎㅎㅎ

Hilton Hotel Room Number

호텔방의 기적 이야기
5월 6일 Fukuoka Hilton에
여장을 풀었다
방 배정표를 받고 보니 1942호다
아! 나의 出生年度인데...
5월 7일 주일이어서 예배를 드렸다
우연의 일치가 아닌 하나님의 임재와
축복에 감사했다.
소형차 천국 일본
일본은 縮小축소 志向지향적인
나라이다.
자세히 보니 사람들도 왜소하다
집도 작고 차도 작다
트랜지스타, 워커맨, 아이팟, 작으면서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제품들이었다
도로와 주차장엔 우리나라 티코 정도의 경차가 전부를 차지하고 있다
내수용은 매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엔진을 좋게 만들어 판매한단다
거리에 다니는 차 대부분이 엔진이 좋은 경차이니 대기는 깨끗할 수밖에 없다.
주부들이 자전거를 타고 시장을 본다
일본의 자연환경과 공기는 정말 부럽다'
전통을 중요시하는 나라 일본
가락국수 끓이는 불을 대동아 전쟁 때부터꺼치지 않았다는 유명한 가락국수 집의 자랑.
미국 대사관 앞의 이발소는 초대 미국대사의 머리를 깎은 것이 자랑.
100년 되었다는 무슨 ~~ 이
수없이 많다
일본의 문화는 이런 식이다.
시대와 세대가 변화하는데 전통문화를 고집한 일본... 결과 세계 1위의 가전기업 Sony가 무너진 것이 아닌가?
한국은 모든 것이 빨리빨리~~~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 발전시키고 변화함으로 세계적으로 태극기를 날리게 된 것이 아닌가?
부작용도 있지만... 세계 1위의 삼성 Galaxy 스마트폰이 그 증거다
인천공항에 내리면서
황사, 미세먼지로 가득 찬 한국의 땅...
하늘은 매캐한 아황산가스가 가득 차
숨쉬기조차 힘들다.
폐와 오장육부가 병 들어가고 있다.
공기가 그런데 물, 땅이 괜찮을까?
정치가 병들어 있으니....
부정, 부패, 사치, 향락, 음란, 사기로 가득 찬소돔과 고모라 땅을 하나님께서 유황불을 내려 멸망시킨 사실이 고고학자들의 고증을 통하여 확인되고 있다.
미국의 예언가 한말이 YouTube에 올라있다
“Korea는 제2의 소돔과 고모라인가”?
한국의 땅은 멸망의 도시
소돔과 고모라를 닮아가고 있다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북한의 핵, 유황불이 남한을 위협하고 있어도 속수무책 무감각이다. 12일 폼페오 美CIA 국장 "한반도는 화약고라고 말했다
맺는말
짧은 기간에 작은 도시들을 보고
일본을 평가할 수는 없다
일본은 경제 대국이다.
일본은 지쳐있고 퇴색한 빛이 역력하다.
그러나 배울 점이 많이 있다
근면, 검소, 정직, 친절....
여행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알았다
2017.5.15.
崔芮天 長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