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時事 김여사의 그림자-박정훈 칼럼 天上 2024. 7. 13. 07:01 "조선일보 박정훈 칼럼"크고 작은 스캔들과 부주의가 잇따르면서 '몰카'에 찍혔던 부적절한 발언들이 진짜 아니었냐고 의심 살 지경이 됐다…불길하고 또 불길하다 -전문 생략- 문자 사태가 더욱 예사롭지 않은 것은 그간 불거진 김 여사의 문제 발언들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지난 대선 때 김 여사는 좌파 매체 기자와 한 통화에서 “우린 원래 좌파였다”“내가 정권 잡으면 거긴-일부 매체-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 발언이 녹음돼 공개됐다. 친북 목사의 함정에 빠져 “제가 이 자리에 있어 보니” “제가 남북 문제에 나설 생각”이라고 말한 것도 몰카에 찍혔다.허언 혹은 실언인 줄 알았던 이 말들이 이젠 진짜 아니냐는 의심을 살 지경이 됐다. 김 여사의 부적절한 처신이 의혹을 증폭시키는 것이 사실이다. 크고 작은 스캔들이 잇따르면서 국정 곳곳에 김 여사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는 인상이 굳어졌다. 불길하고 또 불길하다.조선일보기사본문바로가기▼ [박정훈 칼럼] 김 여사의 그림자박정훈 칼럼 김 여사의 그림자 크고 작은 스캔들과 부주의가 잇따르면서 몰카에 찍혔던 부적절한 발언들이 진짜 아니었냐고 의심 살 지경이 됐다 불길하고 또 불길하다www.chosun.com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