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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창운 회장님을 추모하며

天上 2024. 8. 11. 16:38

김창운 회장님 그립습니다. 갈곳없이 집에서 먼산 바라 보거나,삼식이로 구박 받는 친구들 불러모아 60동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김순길 교장이 정자동 건물 60여 평을 사무실로 내주어 매주 목요일 밥하고 국끓여 잔치하고, 친교를 나누었습니다

수원에서 1960년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동기들 모임입니다 150여명...

水原農高,

水原高,

三一高,

水原女高

 

아픈 사람 뜸 떠주고,--

봄놀이, 여름놀이,가을놀이,

철철이 친구들 몰고 다니며

구경시켜주고----

삐진 친구 다독여 주고 ---

2016년 가을 궁평항 갈 때

몇백 명 친구들에게

일일이 전화하느라

목이 쉬었던

김 회장님! 그립 습니다.

2014,10,23, 삼성병원에서

담도암 수술 후내손을 꼭 잡고

“최장로 내가 참 험하게 살았어!

이제야

뒤를 돌아볼 수 있게 되었네”

강철 같은 김 회장님의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김회장님 내면의 순수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김회장님 가시던 날 밤,

바람이 나무와 집을 거세게

흔드는 소리에

잠을 깨었습니다.

바람도 슬퍼 하였는가?

김 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성병원에서

“최장로 나 같은 사람도 구원받고

천국 갈 수 있나?”

물론이지요.

도끼로 7명을 살해한

희대의 살인마 김대두도

온누리교회 교인의 전도를 받아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고

천국에 갔답니다.

김 회장님 저를 따라

기도 하시면 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저의 죄를 대신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합니다.

변화된 삶을 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김 회장님은 따라서

기도 하셨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매년 光敎山神제가

마음에 걸려서

2012 봄, 친구들 한솔가든에

모였을 때 회장님 왜 귀신에게

절을 합니까? 하였더니

그때 아주 Simple하게 그럼 그만두지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당신이 이 자리에서 기도해봐! 오히려 제가 당황했습니다.

두 손 들어 하늘을 향해 기도 했지요 이미 김 회장님의 마음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우리 모두 가지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세상의 이별은 잠시일 뿐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천국에서 김 회장님을

다시 만날 것을 소망합니다.

회장님 가시기 10일 전

“최장로

내가 빨리 나아서 복귀할게”

지금도 그 목소리가 생생합니다

친구들 두고 가기 않타까워

끝까지 삶을 포기하지 않으셨던

영원한 친구입니다.

회장님 그립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 요한복음 11장 25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장 16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1장 12절-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장 9절-.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 고린도후서 5장 1절-.

2016,5,5

崔英天 長老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