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찬양 하라/영어찬양

그선한능력으로,본회퍼 목사

天上 2021. 8. 29. 16:21

Dietrich Bonhoeffer 본 회퍼 목사

 

선한능력으로

그 선한 힘에 고요히 감싸여 그 놀라운 평화를 누리며나 그대들과 함께 걸어가네.

나 그대들과 한해를 여네지나간 허물 어둠의 날들이 무겁게 내 영혼 짓눌러도

 

오 주여 우릴 외면치 마시고 약속의 구원을 이루소서그 선한 힘이 우릴 감싸시니 믿음으로 일어날 일 기대하네주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셔 하루 또 하루가 늘 새로워주께서 세우신 십자가가 어둠을 헤치고 빛나네.

 

그 빛에 우리 모두 하나 되어 온 누리에 비추게 하소서그 선한 힘이 우릴 감싸시니 믿음으로 일어날 일 기대하네주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셔 하루 또 하루가 늘 새로워이 고요함이 깊이 번져갈 때 저 가슴 벅찬 노래 들리네.

 

다시 하나가 되게 이끄소서 당신의 빛이 빛나는 이 밤그 선한 힘이 우릴 감싸시니 믿음으로 일어날 일 기대하네주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셔 하루 또 하루가 늘 새로워.

 

반나치 운동과 본 회퍼 목사의 죽음 1933년 집권한 나치독재에 대해서 독일교회는 예언자적인 목소리를 내면서 저항하기는커녕, 오히려 히틀러그리스도로 숭배하고 있었다.

 

당시 독일교회에서는 하나님이 영혼구원을 위해 예수를 보내 주셨듯이 지금 현재 독일의 "경제적, 사회적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 히틀러를 보내주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히틀러가 그리스도라고 주장하는 것이였고, 단지 히틀러를 우상으로 치부하여 숭배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래서 본회퍼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히틀러는 독일국민들을 히틀러라는 우상을 숭배하게 한다고 경고하는 예언자적인 목소리를 내었고, 결국 방송은 중단 당하고 말았다. 신학자 칼 바르트의 표현을 빌리면 하나님의 말씀인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야 할 교회가 히틀러를 그리스도로 따르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지적한 것이다. 하지만 디트리히 본회퍼는 나치의 탄압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이 발표한 원고를 신문에 넣었다.

 

이때부터 본회퍼는 나치의 미움을 받기 시작하였다.당시 독일교회에서는 본회퍼처럼 그리스도인의 양심을 지키기 위해서 나치에 반대하는 신학자들도 있었는데, 이들은 고백교회를 결성하여 그들의 양심을 실천했다. 하지만 나치의 탄압으로 고백교회 참여자들은 박해받았는데, 본회퍼의 경우 1943년 4월 체포되어 2년간 수용소를 전전했다. 이때 그가 친구와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는 《옥중서간》으로 출판되었다.

 

이후 본회퍼가 히틀러를 암살하려고 하였다는 증거가 확보되면서, 1945년 4월 9일 새벽, 플로센뷔르크 수용소(Flossenbürg concentration camp)에서 교수형으로 처형되었다. 유언은 "죽음은 끝이 아니라, 영원한 삶의 시작이다."였으며, 그의 묘비에 새겨진 문장은 "디트리히 본회퍼–그의 형제들 가운데 서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다.

 

 

 

 

'주를 찬양 하라 > 영어찬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벨론 강가에서 포로들의 노래  (0) 2021.09.19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0) 2021.09.19
Amazing Grace 악보  (0) 2021.08.14
I Love You Lord  (0) 2021.07.03
하나님의 선하심에 살고 있다  (0)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