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숭배한 무속 역술인 들, 김건희의 그림자, 그리고 윤석열은 감방 가고 대통령 파면되다앵커손바닥에 '임금 왕' 자를 새기고 태연히 TV토론장까지 나타났던 윤 전 대통령을, 많은 유권자가 거르지 못했습니다.이렇게 임기 전부터 무속 논란에 휩싸였던 윤 전 대통령은 결국 국정에까지 관련자들을 계속 개입시켰다는 의혹을 받아왔는데요.심지어 내란 국면에서까지 등장했던 무속 논란을, 김정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리포트4년 전 열린 국민의힘 경선 TV 토론회, 윤석열 당시 예비후보의 손바닥에 한자 '임금 왕'자가 세 차례나 포착됐습니다.지지자가 써 준 거라고 둘러댔지만, '왕'자 논란은 다음 행보의 예고편이었습니다.윤석열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 2021년 12월 14일"써 준 분이 동네 할머니인데 제가 몇 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