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76

용서

과거를 벗고 미래를 여는 길그 어느 누구에게도,과거가 현재를 가두는감옥이어서는 안 됩니다.​과거를 바꿀 수는 없으므로,우리는 어떻게 해서든과거의 아픈 기억을 해소할 길을찾아보아야 합니다.​용서는, 과거를 받아들이면서도미래를 향해 움직일 수 있도록,감옥 문의 열쇠를 우리 손에 쥐여 줍니다.​용서하고 나면,두려워할 일이 적어집니다.​-레드 러스킨-용서-​한 해가 저물어 가는 이때용서하십시오.미래를 여는 길입니다.​이주연 목사

칼럼 2024.12.04

죄책감에서 벗어나 죄 사함의 자유를

회개를 통해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우리가 죄책감을 갖는 것이 아니라죄책감에서 벗어나죄 사함의 자유에 이르는 것입니다. 회개하는 사람은죄를 자각하는 데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주님이 베푸시는 용서에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완전한 속죄와 자유입니다. 『성령을 따라 걷습니다』두란노, 110p. 이주연 목사

칼럼 2024.10.28

하나님의 의 뜻을

「인생의 갈림길에서는나를 세상에 내신 분과의논하십시오」 그런 후라면내가 계획하고내가 시행하고내가 책임지고 마음껏 흡족해 하십시오. 불안과 자책과 후회와 아쉬움은 일어나지 않게 하십시오. 「실수에선 배움만을 남기고모든 결과엔 삶을 배우도록허락하신 그분께감사함을꽃씨로 남기십시오」 그리하면 모두가 기뻐할한 송이 꽃이 이 우주 안에 피어날 것입니다. 『주님처럼』, 강같은평화, 22p. 이주연 목사

칼럼 2024.09.20

진리의 여정

세상에 태어났다고 다 사는 것은 아닙니다. 깨어나 진리를 성취하십시오. 말을 할 줄 안다고 다 말인 것은 아닙니다. 침묵을 가지십시오. 친구가 많다고 다 친구는 아닙니다. 진실한 친구가 되어 주십시오. 많은 것을 가졌다고 다 부유한 것은 아닙니다 자랑하지 마십시오. 가난한 이웃에게 나누십시오 그렇게 한다면 당신의 발자취는 영원한 분과 함께 가는 진리의 여정이 될 것입니다. 「주님처럼」 강같은평화, 20p. 이주연 목사

칼럼 2024.09.19

작은 상처

선교 여행으로 발칸반도 동남부를 여행하던 중 딱딱한 빵을 먹다가 입 안에 상처가 났고 기어코 헐게 되어 목젖과 우측 어금니 뒤편과 입천장까지 곪아터지고 말았습니다. 어찌 보면 손바닥 반의 반만치도 되지 않는 상처가 이렇게 큰 고통을 줄 수 있을 줄이야! 먹는 것이 고통이고 잠자는 것이 고통이고 침을 삼키는 것이 고통이고 숨 쉬고 마시는 일이 고통이고 인생 그 자체가 고통이었습니다. 작은 상처 하나로 몸 전체가 아픕니다 작은것이 주는 교훈입니다 『주님처럼』, 강같은평화, 16p. 이주연 목사

칼럼 2024.08.29

행복을 여는 열쇄

일상의 풍요로움은욕심의 그릇을비워서 채우고 자신의 부족함은차고 매운 가슴으로다스리되타인의 허물은 바람처럼 선들선들 흐르게 하라. 생각은 늘 희망으로 깨어 있게 손질하고어떤 경우도 환경을 탓하지 말며 결코 남과 비교하는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미움은 불과 같아 소중한 인연을 재로 만들고 교만은 독과 같아 스스로 파멸케 하니 믿었던 사람이 배신했다면 조용히 침묵하라. 악한 일엔 눈과 귀와 입을 함부로 내몰지 말고 선한 일엔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다하여삶의 은혜로움이복되게 하라 - 헬렌 니어링소박한 밥상 중에서 - 以石

칼럼 2024.08.28

在家 修道者的 生活

수도자적인 삶이 추구하는 것은영육간의 조화롭고 건강한 삶입니다.​이는 영육간의 조화 속에서만높은 영성적 생활을 성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를 위하여 우선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그것은 깊은 잠제대로 잠자기입니다.​우리의 삶은 밤과 낮으로 구성되어 있으며,​밤과 낮의 조화 없이생활의 조화를 이루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하루의 낮 생활은 전적으로 간 밤에 제대로 잤는가 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뿌리 깊은 나무만이 건강하게 잘 자라나듯깊은 잠을 잘 수 있을 때에만우리의 삶이 시들거나 병들지 않고건강하고 조화롭게 됩니다.잠은 곧 조화로운 생활의 뿌리인 것입니다.​수도사들은 그래서 자연스런 바이오리듬을 따랐습니다.수도사들에게 따라 붙는 수식어가 있습니다.​「그들은 닭장에 있는 닭들과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칼럼 202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