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우리 역사의 수레바퀴를
굴리는 힘은 무엇인가?
분노와 탐욕과 음란의 에너지로
구동되고 있지는 않은가!
순도가 떨어지는 연료를 쓴
자동차는 오래지 않아
스스로 망가지고 만다.
분노와 탐욕과 거짓 음란을
에너지로 굴러가는
오늘의 역사는 자멸의
길을 피할 수 있을까?
우리가 믿게 된 하나님은
광야가 아니라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 심판하셨고,
그 회복은 불가했다.
구원코자 메시아가 성육하여
"회개하라!" 선포했으나
귀가 멀어 멸망했다.
이 땅의 백성
그 누구일지라도
그 악하고 더러운
탐욕과 음란과 분냄의 혀와
거짓과 교만과 교활의 혀를
예수의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피로 씻겠다 하면
그들이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위하여 쓰임 받으리라.
그렇지 못하다면
이스라엘처럼 무너지리라.
5천년 굶주렸던 이 백성
고작 50년의 영화가
그 얼마나 갈까?
주여, 심판의 은혜로
회개의 역사를 이루소서.
분노와 탐욕과 거짓 음란의
에너지가 증발돠고,
순전한 사랑의
에너지로 충만케 하소서.
자비를 베푸소서.
2025.6.6 새벽
평창에서 以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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