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선거, 특별한 날의 묵상

天上 2025. 6. 3. 07:40

오늘 우리 역사의 수레바퀴를 

굴리는 힘은 무엇인가?

 

분노와 탐욕과 음란의 에너지로

구동되고 있지는 않은가!

 

순도가 떨어지는 연료를 쓴 

자동차는 오래지 않아 

스스로 망가지고 만다.

 

분노와 탐욕과 거짓 음란을

에너지로 굴러가는 

오늘의 역사는 자멸의

길을 피할 수 있을까?

 

우리가 믿게 된 하나님은

광야가 아니라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 심판하셨고,

그 회복은 불가했다. 

 

구원코자 메시아가 성육하여

"회개하라!" 선포했으나 

귀가 멀어 멸망했다.

 

이 땅의 백성

그 누구일지라도 

 

그 악하고 더러운 

탐욕과 음란과 분냄의 혀와

거짓과 교만과 교활의 혀를

 

예수의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피로 씻겠다 하면 

그들이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위하여 쓰임 받으리라.

 

그렇지 못하다면

이스라엘처럼 무너지리라.

 

5천년 굶주렸던 이 백성

고작 50년의 영화가 

그 얼마나 갈까?

 

주여, 심판의 은혜로 

회개의 역사를 이루소서. 

 

분노와 탐욕과 거짓 음란의

에너지가 증발돠고,

순전한 사랑의

에너지로 충만케 하소서.

 

자비를 베푸소서.

 
2025.6.6 새벽
 

평창에서 以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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