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 자주 발생하는 암으로 알려졌지만 이젠 아니다. 최근 50세 이하 ‘젊은’ 대장암 환자가 급증세다.조사 대상국 42개국 한국 대장암 발병율은 1위다.대장은 결장과 직장으로 이뤄졌다. 대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결장은 주로 수분과 전해질을 흡수하고 대변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한다. 직장은 항문과 연결된 부위다. 대장암은 직장암과 결장암을 합쳐 부르는 말이다. 대장암에 걸리면 우리 몸은 신호를 보낸다. 다음의 네 가지가 대표적이다.- 복통- 직장 출혈- 설사- 잔변감.가는변- 철분 결핍에 의한 빈혈.배변 시 매우 적은 양의 피가 섞여 나와 쉽게 알아채지 못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속되면 혈중 철분 수치가 낮아질 확률이 높다. 이는 빈혈의 원인이 된다.대변 DNA 검사가 양성이라면대장 내시경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