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1㎏에서 유리섬유 입자 1만1220개 검출 …먹이사슬서 첫 발견」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를 먹은 해조류들이 유리섬유에 오염 되어있다 유리 섬유 입자는 가시처럼 작용하기 때문에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조직에 박혀 생물들이 이를 배출할 수 없게 되며, 염증반응을 일으켜 다른 병리현상을 유발하고 최종적으로 죽게 만들 수 있다”고 치오칸 교수는 설명했다. 먹이사슬의 최상위 포식자인 사람에게도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론이다. 동아일보기사본문 바로가기▼ 굴 1㎏에서 유리섬유 입자 1만1220개 검출 …먹이사슬서 첫 발견굴과 홍합에서 우려할 수준의 유리섬유 입자가 발견됐다. 유리섬유 또는 유리섬유강화 플라스틱(GRP) 입자가 생태계 먹이사슬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학전문매체 ‘phy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