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 718

김문수 장관 여권 대선주자 1위

바람일까 대세일까.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근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보수층 지지율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김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28%에 이어 차기 대통령 적합도 2위13%로 나타났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8%, 오세훈 서울시장6%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5%가 김 장관 뒤를 이었다. 김 장관은 1월 2주차에 실시된 같은 조사에선 선택지에 포함되지 않았다. 특히 김 장관은 보수층에서 강한 지지세였다. 자신의 정치 성향이 ‘보수’라고 답한 응답자 중 31%가 김 장관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보수층 지지도 2위인 홍 시장15%과 더블스코어 격차다. 정당별로 국민의힘 지지층 가운데서도 31%가 김 장관을 지지했다.2025.1.16 중앙일바로가기▽ 김문수, 여권 대선주자 1위…아스팔트 업..

文化/時事 2025.01.16

웃는 날

-교황님의 운전- 교황님이 운전기사가 모는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날씨도 좋고 뻥 뚫린 도로를 질주하다보니 왠지 교황님도 운전이 하고 싶어졌다. 결국 교황님은 극구 만류하는 운전기사를 밀어내고 스스로 운전을 하기 시작했는데, 화창한 날씨에 쭉 뻗은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니 모처럼 젊은 시절로 돌아간 교황님은 점점 속도를 냈다.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삐용삐용' 경찰차가 쫓아와서 교황님은 차를 세울 수밖에 없었다. 과속하셨습니다. 창문 좀 내려 보시죠. 교황님이라도 어쩔 수 없이 창문을 내렸다. 그런데 교황님을 본 경찰이 '흠칫' 놀라더니 급하게 본부로 전화를 했다. 과속차량을 단속했는데 딱지 끊기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왜? 높은 사람이라도 탔어?" 네, 꽤 높습니다. 시의원? 아닙니다. ..

文化/유머 2024.03.26

명언100

힘이나는 명언 100가지 준비했습니다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세상사는데 도움이되는 명언들 힘이되는 명언 용기를 주는 명언 위로가되는 명언 좋은명언 글귀 모음 100가지 자주 보면 좋을듯 하여 선별 했습니다. 1.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키케로 2. 산다는것 그것은 치열한 전투이다. -로망로랑 3. 하루에 3시간을 걸으면 7년 후에 지구를 한바퀴 돌 수 있다. -사무엘존슨 4. 언제나 현재에 집중할수 있다면 행복할것이다. -파울로 코엘료 5. 진정으로 웃으려면 고통을 참아야하며 , 나아가 고통을 즐길 줄 알아야 해 -찰리 채플린 6. 직업에서 행복을 찾아라. 아니면 행복이 무엇인지 절대 모를 것이다 -엘버트 허버드 7. 신은 용기있는자를 결코 버리지 않는다 -켄러 8. 행복의 문이 하나 ..

文化/명언 2024.03.11

10대 강국 순위 발표-한국 6위

최근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발간되는 US News지에서 2023 세계 10대 강국의 순위를 발표 1위 미국 2위 중국 3위 러시아 4위 독일 5위 영국 6위 한국 7위 프랑스 8위 일본 9위 아랍 에미리트 10위 이스라엘 강대국의 순위를 정한 기준으로 아래 5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1.외교 정책과 영향력 2. 국방 예산 3.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4.지도자 5. 강력한 군사 동맹 이런 기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순위를 매긴 기사에서 우리 한국이 일본을 제치고 6위에 올라 있는 점이 두드러집니다. 특히 이 기사에서 언급한 발표 중에 중국과 러시아가 최근 들어 치명적인 약점들을 지니고 있기에 중국과 러시아를 제하고 나면 한국이 4위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US News지에서는 한국을 6위로 선..

文化/歷史 2024.02.29

감 이 맑은 가을 햇살 속에선 누구도 어쩔 수 없다 그냥 나이 먹고 철이 들 수밖에는 젊은 날 떫고 비리던 내 피도 저 붉은 단감으로 익을 수밖에는. -허영자許英子1938- 최영미의 어떤 詩 조선일보 가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학창 시절에 이웃집 담벼락 위로 뻗은 감나무에 매달린 감을 보며 가을을 느끼곤 했는데, 요즘 도시인들은 감나무를 보기 힘들다. 어디 하나 뺄 곳 없이 순도 높은 시어들로 완성된 시. “떫고 비리던”이라니. 얼마나 생생한 표현인가. 덜 익은 감의 떫은맛에 “비리던”이 들어가 청춘의 아픔과 서투른 우여곡절이 연상되었다. 더 이상 떫고 비리지도 않은 ‘내 피’가 갑자기 약동하면서 빈속에 소주 한 병을 들이부은 듯 가슴이 쓰렸다. 허영자 선생님은 현존하는 한국 시인 중에서 한국어의 맛과 ..

文化/詩 2023.11.20

바보 가족

KBS에서 인간극장 5부작 바라 보아도 행복해지는 "바보가족"을 방송한다. 대전 용두동에서 김상훈 52 . 윤정희 47 부부는 불우한 아이들 하은14살. 하선13살. 하민11살. 요한8살. 사랑7살. 햇살7살. 6남매를 입양해서 따스한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고있다. 이 아이들은 모두 하나 이상의 크고 작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이다. 아이들에게 김상훈 목사와 아내 윤정희 전도사는 신장을 기증했다 6년전 마을에 공부방을 만들어 결손가정 아이들 10여명에게 공부를 가르치며 돌보며 부모가 되어 주기도했다 2011.1.2. 연합뉴스 짐승 만도 못한 人間들이 활개를 치는데 "꽃보다 아름 다운 사람들"이 있어 우리에게 소망을 준다 국민일보 기사본문 바로가기▼ [역경의 열매] 김상훈 윤정희 부부 (1) 강릉에서 ..

文化/人物 2023.11.13

아름다운 사람 임지호-밥정

임지호 1956 - 2021.6.12 - 65세 요리사 방랑식객 임지호는 전국을 떠돌며 맛있는요리를 노인들에게 대접했다 2004년에 독일의 슈투트가르트에서 음식 시연회를 한 적도 있었고그보다 1년 전에는 UN에서 개최된 한국 음식 축제에 참가하기도 했다. 그 결과로 사설 한국 역사 연구 프로젝트 기관인 디자이너스 파티에서 발행하는 잡지 '푸드 아트'의 표지 모델이 되기도 했다. 임지호 쉐프 바로가기▼ 임지호 - 나무위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 namu.wiki

文化/人物 2023.10.25

가을 노트

그대 떠나간 후 나의 가을은 조금만 건드려도 우수수 몸을 떨었다 ​ 못 다한 말 못 다한 노래 까아만 씨앗으로 가슴에 담고 우리의 사랑이 지고 있었으므로 ​ 머잖아 한잎 두잎 아픔은 사라지고 기억만 남아 벼 베고 난 빈 들녘 고즈넉한 볏단처럼 놓이리라 ​ 사랑한다는 것은 조용히 물이 드는 것 아무에게도 말 못하고 홀로 찬바람에 흔들리는 것이지 ​ 그리고 이 세상 끝날 때 가장 깊은 살 속에 담아가는 것이지 ​ 그대 떠나간 후 나의 가을은 조금만 건드려도 우수수 옷을 벗었다 슬프고 앙상한 뼈만 남았다 - 문정희- ​

文化/詩 202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