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박샘이나·박지명 교수-폐섬유증 가수 유열 씨-2017년 건강검진, 첫 의심 소견-2년 후 폐렴, 정밀검사로 확진-항섬유화 약물 말곤 치료법 없어-숨차고 기침, 체중도 65kg→50kg-기적같이 폐 이식받고 10개월째-재활치료-훈련 지속, 건강 좋아-은혜 갚으려고 사후 장기 기증donga.com▽ 사실상 ‘사망선고’ 받았던 가수 유열, 폐이식 후 ‘삶’을 찾았다[병을 이겨내는 사람들]유열 씨(63)는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았다. 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이자 라디오 프로그램 DJ로도 활약했다. 2017년…ww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