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글 27

오직 예수로 사는사람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믿음이 좋은 사람으로 살기를 원한다.하지만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더 정직하게더 성실하게더 경건하게더 희생하면서입술도 몸도 마음도 깨끗해야 한다.원수라도 사랑하며 미운 사람을 위하여 덕을 베풀고오직 예수이름만 자랑하며 살아야 할 사람이 믿는 자의 삶이다.나의 유익을 위해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자신과의 끊임없는 싸움이 믿음이다.그리스도인이 도덕성에 문제가 있으면 치명적이다.자신을 버리고 예수의 사람으로 살기 위해서는 세상적인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할 때도 온다.어떤 고통도 아픔도 슬픔도 예수의 이름으로 참아내야 한다.그것이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목숨일지라도 예수님을 위하여 기꺼이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자존심이란 없다.이미 십자가에 그리스도와 함께 못 ..

믿음의글 2025.01.24

죄에 증오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채찍으로 몰아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비난의 화살을 던지는 자들이 있습니다.  사랑을 부르짖던 예수께서 폭력을 사용하셨다는 것입니다.하지만 이 이야기의 본질은 폭력이 아니라 악을 미워하는 마음에 있습니다.그리스도께서는 악을 누구보다도 미워하셨기 때문에 성전을 정화시키시고, 이 세상에서 죄악을 도말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감당하셨던 것입니다.악을 미워하지 못하는 자는 선을 사랑할 수 없으며 죄를 증오하지 못하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도 없습니다.  가는 곳마다 사랑을 전파했던 바울이지만 죄를 버리지 못하는 고린도 교인들을 보고는 무섭게 책망했습니다. 당신이 죄를 증오하지 못한다면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증오하실 것입니다.

믿음의글 2025.01.23

아침기도

주님, 오늘을 바칩니다. 저의 하루가 주님처럼 사는 날이 되게 하옵소서. 이 새날 오늘은 죄짓지 않게 하옵소서. 가난한 마음으로. 애통하는 마음으로. 온유한 마음으로. 의에 주리고 목마른 마음으로.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청결한 마음으로. 화평케 하는 마음으로. 의를 위하여 박해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금 여기 순간 순간을 충만하고 기쁘게.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다시 오지 않을 새날 주심에 감사와 영광을 돌리오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평창 산마루공동체 이주연 목사

믿음의글 2024.04.27

넘지 말아야 할 선

신앙이란 인간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은 신이시고 인간은 피조물이라는 경계선을 분명히 인식하고 살아야 한다.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는 넘지 말아야 할 경계선인 선악과를 따 먹음으로 죄를 지었다. 죄는 자신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을 때 생기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수많은 경계선이 있다. 자신의 분수를 넘어 버리면 그것이 교만이 되고 외식이 되고 불순종이 되며 죄가 된다. 겸손이란 자신의 위치를 지키는 것이다. 믿음도 역시 자신이 서 있어야 할 자리에 서있어야 한다. 인간은 부족하다.늘 연약하여 넘어지기 쉽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부족하고 연약한 나를 사용하신다. 그것이 은혜다.자격 없는 나를 사용하여 귀한 그릇으로 쓰시기 때문이다. 성경에 그 누구도 완전한 사람은 없었다...

믿음의글 2024.02.11

기도하는데 정녕 중요한 것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워졌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냄이라 -이사야 59:1-3-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시편66:18-19-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예배소서4:32-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

믿음의글 2024.01.24

후희와 회개

회개한다는 것은 자신의 죄를 후회하는 것 이상입니다. -스티븐 로슨- 세상 사람들은 끔찍한 죄를 지었을 때 최악의 인생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의 최악은 회개가 없는 삶입니다. 죄의식 자체가 없으면 더 갈 곳이 없습니다. 가룟 유다는 죄를 지었기 때문에, 스승을 팔았기 때문에 망한 것이 아닙니다 회개가 없어 망했습니다. 예수님을 배신한 가룟 유다와 베드로의 차이는 단 하나입니다. 가룟 유다는 후회만 했지만, 베드로는 회개했습니다. 후회와 회개는 전혀 다릅니다 눈물 흘리는 후회가 아닌,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변화의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회개는 후회를 넘어 삶의 태도에서 실제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출처] 후회와 회개|작성자 백장로

믿음의글 2023.12.31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

기도 많이 하고 성경 많이 읽고 주일성수 하는 것만이 참된 신앙인이 아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 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거짓 믿음이요 죽은 믿음이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오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야고보서 2:16-17-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책망받고 싶은가? 매사에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믿음의글 2023.12.15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의 자체가 예배다.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 자체가 예배다.하나님 앞에서 행동하는 것이 예배요 생각하며 말하는 것이 곧 예배다. 이는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보시고 계시며 나의 삶을 받으시길 원하시기 때문이다. 세상에서는 아무렇게나 살면서 공예배에 나와서만 거룩한 척하며 깨끗한 척한다면 이는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쇼를 하는 것이요 자신의 가증한 것을 보이는 것이다. 성도란 언제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사는 자를 말한다. 지금의 나의 상태가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 예배다. 예배는 자신을 돌아보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회개 없는 예배는 부정하고 더러운 것을 거짓으로 포장하여 하나님께 내놓는 것과 마찬가지다. 교회에 나가는 것이 다가 아니다. 교회에 다니는 이유는 예배자로 서기 위해서다. 몸만 교회에 나갔다고 하나님께 온전한 ..

믿음의글 2023.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