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 784

수상한 이메일 링크 크릭으로 1천4백만원 빠저 나가, 휴대폰 자료 털리고 먹통

오피니언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이메일 클릭했더니… 지옥 같았던 금요일 밤 무심코 실수로 링크 열었더니 당사자도 몰래 계좌까지 개설 경찰·통신사·카드사·금감원 구멍 아닌 곳이 없었다 11하필 금요일 밤이었다고 했다. 친한 동생 A가 스마트폰에서 ‘당신 구글 계정에 외국에 있는 누군가가 접속한 것 같으니 확인해달라’는 이메일을 보고 링크를 누른 것은. 최근 외국 여행을 간 적이 없어 저도 모르게 클릭한 게 문제였다. 이상한 앱이 깔렸고, 휴대전화는 갑자기 먹통이 됐다. 처음엔 전화기가 왜 그런 건지 깨닫지 못했다. ‘고장 났나?’ ‘배터리에 문제가 생겼나?’ 두 시간쯤 지나서야 그는 불현듯 알아차렸다. ‘말로만 듣던 메시지 해킹 스미싱-사기-을 내가 당했구나….’ 집 전화기를 찾아 주거래 은행에 전화를 걸..

文化/時事 2023.08.29

반바지 논쟁

조선일보에 반바지 논쟁의 기사가 실렸다. 36도를 오르내리는 찜통 폭염더위에 시원한 반바지가 딱인데... 여름에 미국은 성직자.병원 의사등을 제외한 실외에서는 반바지 차림이다 특히 미국의 공항의 여행객을 보면 알수있다 심지어 겨울에도 반바지 차림이있다. 폭염 더위 장마에 시원한 치마를 입은 여자가 부럽다ㅎㅎㅎ 조선일보 기사본문 바로가기▼ 양산·반바지·장화 차림으로 출근… 따가운 시선이 뒤통수에 꽂혔다 양산·반바지·장화 차림으로 출근 따가운 시선이 뒤통수에 꽂혔다 아무튼, 주말 극한기후와 남성패션 일주일 실험해보니 www.chosun.com 조선일보 기사 바로가기 ▽ [에스프레소] 회사에서 반바지는 여전히 금기인가 에스프레소 회사에서 반바지는 여전히 금기인가 온난화 넘어 열화의 시대 반바지 출근 허용하면 ..

文化/時事 2023.08.18

속 시원 한 말씀

-조선일보 김윤덕이 만난 사람- 다부동전적지에 이승만·트루먼 동상 세운 김박 앨트웰 회장-1942- -문재인 전 대통령을 좋아하지 않겠군요. “대한민국을 구석구석 망쳐놓은 분이죠. 비유하자면, 기계를 뜯어 부수기만 한 게 아니고 거기다 모래를 끼얹어 아예 작동하지 못하게 해놓은 셈입니다.” -그런데 퇴임 때 지지율이 40%대였습니다.“그래서 내가 우리 국민을 싫어합니다, 하하!” -윤석열 대통령은 잘하고 있습니까. “고시를 9번 만에 합격했다는 게 마음에 들더군요. 실패하면서 축적한 인간의 크기가 있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평생을 범죄자들과 싸운 사람이잖아요. 얼마나 뚝심이 강하겠습니까.” 김박 회장은 이승만 대통령을 생명의 은인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기사본문 바로가기 ▼ 韓美 최고사령관 69년 만에 ..

文化/時事 2023.08.07

한국의 운명 - 스탠퍼드대 신기욱 교수

- 韓 좌·우파 공히 미국 너무 모른다 - 尹, 이제는 베이징·모스크바도 가야 - 韓 핵무장 포기 받아낸 美가 이익 - 韓美 핵협의그룹NCG 실체 불분명 - 나라면 핵무장론 레버리지 썼을 것 - 5년 내 中이 대만 침공 단행할 수도 - 北이 국지전 펼 가능성 대비해야 - 군인-운동권-검찰이 권력 잡으니… - 트럼피즘과 닮은 듯 다른 ‘개딸’ 신기욱 62 스탠퍼드대 사회학과 교수와 대담-신동아 아시아태평양 연구소장은 스물두 살 때 한국을 떠났다. 이후 세계적 사회학자 반열에 올랐다. 그가 쓴 ‘Ethnic Nationalism in Korea’한국의 종족적 민족주의는 김호기 연세대 교수의 표현대로라면 “다른 나라 언어로 쓰인 우리 사회에 대한 가장 탁월한 저작”으로 꼽힌다. 주 전공은 역사사회학·정치사회학..

文化/時事 2023.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