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는 배고픈 자들에게 먹이고도 12광주리가 남도록 나누어 주었는데 오늘날 신학자와 목사는 오병이어의 기적이 정말이냐 아니냐 배 부른 소리나 한다. 예수께서는 귀신들린 이들의 지옥 같은 고통을 헤아려 귀신을 내어쫓아 자유케 하였는데 오늘날 목회자는 정말 귀신이 있느냐 없느냐 한가한 소리나 한다. 예수께서는 전도자는 전대도 두 벌 옷도 가져가지 말라 하는데 오늘날 전도자는 복음과 은사는 없이 예산 없다고 목회도 포기한다. 예수께서는 머리 둘 곳도 없다고 하는데 오늘날 어떤 목회자는 퇴직금을 받고도 몇 십억 아파트에 매월 몇 백만원 생활비 내놓으라고 심통을 부리기도 한다. 천국 지옥 설교하면서 오늘 당장 천국 가라 하면 전혀 생각이 없다고 한다. 지옥 갈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인지! 한가위의 한가한 묵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