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들어오면 뜨겁고 불이 꺼지면 차가워집니다. 이는 물리적 현상만이 아니라 영적인 현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뜨겁다는 영적 체험은 하나님과의 소통turn on의 체험입니다. 이는 죄책으로부터 놓임을 받고 하나님과 막힌 담이 헐어져 하나님 품에 안기게 될 때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반면 몸이 식고 오한이 오는 것은 하나님과의 소통의 단절turn off 현상입니다. 이는 죄책감이 살아나서 하나님과의 단절이 일어날 때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그 품 안에 안기면 뜨거운 영적 체험에 이릅니다. 이주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