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Music

음악은 행복이란다,

天上 2015. 4. 22. 07:52

에 제 딸아이에게 쓴 글입니다.

jubila

 

음악은 행복이란다,

 

음악은 행복이고 마법과도 같은 거란다.

 

 

식사 할때 음악소리가 들리면 밥맛과 식사시간이 즐겁고,

 

우울 할 때 자기가 아는 노래가 들리면 그 우울함이 사라지고,

 

하루의 피로도 아는 노래가 나오면 저절로 흥얼 거리며 피로가 풀리고,

 

 

또한 음악은 우리가 혐오하는 것도 아름답게 만든단다.

 

예를들어 우리가 어릴때 배운 "구슬비"라는 노래에는

 

우리가 싫어하는 거미줄도 얼마나 아름답게 표현하였느냐?

 

 

"송알송알 싸리잎에 은구슬"

 

"조롱조롱 거미줄에 옥구술"

 

 

어느 누가 이 노래속의 거미줄을 싫다고 하겠느냐?

 

이렇게 음악은 사람의 삶을 즐겁고 행복하게 하여 준단다.

 

 

음악은 어떠한 공부보다도 복잡한 거란다.

 

음, 리듬 등 하나의 음악은 매우 복잡 한 것이 모여 음악은 만들어 진단다.

 

 

하지만,

 

음악은,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나, 못하는 사람이나,

 

나이가 많거나적거나,

 

 

그 어려운 음악은,

 

모두에게 똑같이 쉽게 들어 간단다.

 

 

아빠는 예전에,

 

아빠가 음악을 좋아하니,

 

동생들이,

 

형님은,

 

"거칠고 싸늘한 형님답지 않게 무슨 노래를 그렇게 좋아하십니까?"

 

 

하기에,

 

"미친놈! 그것이 무슨 상관이냐!"

 

하며, 야단을 친적이 있었는데

 

만약,

 

아빠에게,

 

음악이 없었다면 지금의 이 모든 고통이 너무도 힘들었을 것이다.

 

 

항상 음악을 가까이 하며,

 

생활을 즐겁게 만들거라,

 

 

음악에는 미움도 증오도 걱정도 없으며,

 

오직,

 

음악은 언제나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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