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天上 2026. 2. 2. 18:29

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마태복음6장-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1. "그의 나라"를 구한다는 것 Seek His Kingdom
- 하나님의 통치 인정

'나라'는 영토의 개념보다 '통치Reign'나 '다스림'의 의미가 강합니다. 즉,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하나님임을 인정하고, 그분의 다스림 속에 거하기를 힘쓰는 것입니다.
- 복음 전파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확장되도록 복음을 전하고, 주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간구하며 사는 삶을 뜻합니다. 
2. "그의 의"를 구한다는 것 Seek His Righteousness
-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성경에서 '의'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회복된 상태를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얻은 의로움을 바탕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삶의 방식을 따르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성품 닮기

세상의 가치관이나 도덕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 공의, 긍휼과 같은 성품을 내 삶에서 실천하며 나타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3. "먼저" 구하라의 의미와 약속
- 우선순위의 전환

먹고사는 문제의식주에 대한 염려보다 하나님의 일을 앞세우라는 뜻입니다. 세상의 필요를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가장 먼저 신뢰할 때 삶의 질서가 잡힌다는 원리입니다.
- 하나님의 약속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우리가 하나님의 목적을 우선순위에 둘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일상적인 필요와 문제들을 책임지고 돌보아 주신다는 강력한 보증의 말씀입니다. 

「중언부언하지 말라」

는 가르침은 주로 마태복음 6장에서 예수님이 기도를 가르치실 때 강조하신 말씀입니다.
​단순히 말을 많이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 없는 반복이나 형식적인 태도를 경계하라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마태복음 6:7-8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重言復言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 중언부언'의 참된 의미
​기계적인 반복 지양 당시 이방 종교에서는 신을 달래거나 조종하기 위해 주문처럼 같은 말을 끝없이 반복하곤 했습니다. 예수님은 기도가 '마술 주문'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형식보다 중심: 하나님은 유창한 말이나 긴 기도 시간보다, 기도하는 사람의 진심과 신뢰를 더 중요하게 보십니다.
​이미 아시는 아버지 우리가 구하기 전에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미 알고 계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강조합니다.
​- '중언부언'의 원어적 해석
​헬라어 원어로는 바톨로게오battologeō라고 합니다. 이는 '말더듬이처럼 의미 없는 소리를 내다' 또는 '빈말을 되풀이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내용 없는 공허한 말의 나열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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