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고 나 - 소리새 1988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돗단 배처럼
그대 그리고나 낙엽 떨어진 그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리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리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P.S) 나의 18번이었던 노래. 언제 들어도 불러도...
목이 메이던 이 노래를 가사를 적어놓고 보니 의외로 참 단순하다.
그리도 슬플일도 가슴칠일도 없을것같은 이 노래가
왜 그리도 오랜세월 맘 속에 함께해 왔을까...
헤어져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by Adam, Se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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