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 급한 한국인-
12위, 프린트 할 때 나오는 종이
잡아당기는 사람.
11위, 비행기 착륙과 동시에
안전벨트 푸는 사람.
10위, 고기 다 익었는지 쉴 새 없이
뒤집어 확인해 보는 사람
9위, 전자레인지 동작 버튼 누르고
돌아가는 접시 들여다보고 있는 사람
8위, 사탕 다 녹기 전 깨물어 먹는 사람
7위, 수업 끝나는 종 울리기 전에
가방부터 챙기는 학생
6위, 지하철 환승역의 빠른
이동경로 줄줄 외우는 사람
5위, 노래방에서 남의 노래를
중간에 꺼 버리는 사람
4위, 커피 자판기 동작 완료 불이
꺼지기도 전에 컵을 잡고 있는 사람
3위, 컵라면에 물 붓고
3분을 못 참아 계속 젓가락으로
뒤적이는 사람
2위, 마트 계산대 앞에서 짧은 줄
찾아 동분서주하는 사람
1위, 상대방이 통화 중인데
전화 안 받는다고
3번 이상 계속 전화하는 사람
-두 여인-
어느 날, 한국 여인과 베트남 여인이
등산을 함께 가게 되었다~
그런데 길을 잘못 들어
점점 깊은 산으로 들어가
바위 아래로 굴러 떨어지고 말았다.
한참 후에야 마침 바위 위를
지나가는 심마니를 발견하고
사람 살려 달라고 외치며
구해 달라고 손짓을 했다.
황급히 달려간 심마니는
밧줄을 내려 베트남 여인부터
구출해 주었다.
그리고 그 심마니 한국 여인은
내려다보기만 할 뿐 구해 주질 않았다.
베트남 여인이 말했다.
"왜 저 여인은 구해 주지 않나요?"
심마니 왈~
"한국 여인은 손만 잡아도
성추행범으로 몰려 골치 아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