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방
산 중에 쉬러 온 이가
폭설이 내리자
아무 하는 일이 없으면서도
근심 걱정을 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는
그 설경에 감탄을 하고
어떤 이는 올해
풍년이 들겠다고 합니다.
삶은 결국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