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歷史

북악산 시인 윤동주 문학답사 성곽길~수성동계곡

天上 2016. 3. 18. 10:13

북악산 시인 윤동주 문학답사 성곽길~수성동계곡
 2016. 3. 16 





북악산 성곽(심우장 입구)























취병(翠屛)은 한국의 전통적인 궁궐 내부의 생울타리로 된 담장으로 시누대를 시렁이로 엮어 낮게 둘러싸고 그 안에 키 작은 나무나 덩굴식물을 심어 자라게 하여
여름에는 녹색의 담으로, 겨울에는 대나무 담으로 사용되었다.




























































북악산











숙정문(북대문)











성곽 안쪽에서 본 숙정문























성곽 축조 일시와 책임자 이름 등을 성벽에 새긴 글씨



































1.21 당시 15발의 총탄을 맞고도 꿋꿋한 소나무











북악마루











창의문(북소문)























겸재 정선이 그린 창의문











시인의 언덕







































































윤동주문학관의 원래 모습은 낡은 수도가압장이었다. 물탱크 한 곳은 지붕을 걷어내고 '열린 우물'로, 다른 한 곳은 공간을 그대로 유지한 채 '닫힌 우물'로 재탄생했다.











윤동주문학관...내부는 촬영금지











자화상 - 윤동주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 봅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가엾어집니다
도로 가 들여다 보니 사나이는 그대로 있습니다
다시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그리워집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고
추억처럼 사나이가 있습니다







청운문학도서관











인왕산자락길











이빨바위























































































































수성동계곡 갈림길











인왕산











수성동계곡은 청계천의 발원지이다.















































기린교(麒麟橋)



































겸재 정선의 수성동(水聲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