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동네 골목길에 사람들이
너무 많은 자전거를 세워놓아
길이 좁아져 불편하게
되었습니다.
집 주인은 열 받아서
붉은 글씨로 경고를 했습니다.
“양심 있으면
이곳에 자전거를
세워 두지 마시오”
그러나 자전거는 늘어만 갔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수위를 높였습니다.
“자전거 놓고 가는 X
고발하겠습니다"
여전히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다시 써 붙였습니다.
여기 자전거는 모두 공짜입니다!
원하는 것으로 골라가세요~~~
골목길은 여유로워졌고
주인 마음엔 평화가 찾아들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