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인의 경우, 평상 시 혈당치는 70mg/dL(3.9mmol/L) ~ 110mg/dL(6.1mmol/L) 수준이며(WHO기준), 식사 등으로 당분을 섭취하여도 120mg/dL(6.7mmol/L) 이상으로는 올라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5] 즉, 이 범위를 초과하는 경우 내당능장애 및 당뇨 진단을 받게 된다.[16]
대체로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당뇨 진단을 내리게 된다.
대체로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당뇨 진단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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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공복(물 이외의 모든 음식 섭취금지) 혈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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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2시간 혈당[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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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140mg/dL(7.8mmol/L)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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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당능장애: 140mg/dL(7.8mmol/L) 이상, 200mg/dL(11.1mmol/L)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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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200mg/dL(11.1mmol/L)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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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당부하검사(OGTT): 위의 식후 2시간 혈당보다 더욱 정확히 검사하고자 할 때 사용한다. 비교적 번거롭기 때문에 당뇨병 확진이 필요한 경우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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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이상 공복 후 75g의 포도당이 들어있는 수용액을 복용하는데 부하 전, 부하 후 30분마다 2시간까지의 혈당치를 측정한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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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혈당검사와 기준이 같으므로 공복 혈당이 126mg/dL(7.0mmol/L) 이상, 75g 섭취 이후 2hr 측정 혈당이 200mg/dL(11.1mmol/L) 이상이면 당뇨병을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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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시간 측정(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에 한함): 실제로 크게 활용하긴 어려운 측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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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200mg/dL(11.1mmol/L) 이상이 2회 이상 관찰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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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 당뇨병에 한해: C-펩타이드 수치[21]가 0.6 미만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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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HbA1c)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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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당검사: 보조적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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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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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출 시: 정밀검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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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에서 혈당을 검사할 수 있으면 더욱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기에 요당검사만으로 당뇨병을 확진할 순 없지만, 당뇨병이란 이름의 기원 자체인 만큼 참고할 수 있다. 특히 소변검사는 간편하니까. 약식으로 소변에서 요당이 검출되는 경우(원래대로면 당이 검출되지 않아야 정상) 당뇨병 가능성을 의심하고 정밀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참고로 혈당이 180mg/dL(10.0mmol/L) 이상일 때 소변에서 당이 배출되기에 그 이하는 그냥 음성으로 나올 수 있는데, 심한 당뇨병이 아니면 공복 시나 컨디션에 따라서도 음성으로 나올 수 있고, 어중간한 혈당치를 갖는 내당능장애 수준에서는 소변검사로 알기 어려운 등 변수가 많아 압도적으로 당이 검출되어 빼박인 경우가 아닌 이상 참고 용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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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amu.wiki/w/%EB%8B%B9%EB%87%A8%EB%B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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