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科別/당뇨

무서운 당뇨

天上 2022. 9. 19. 06:07
정상인의 경우, 평상 시 혈당치는 70mg/dL(3.9mmol/L) ~ 110mg/dL(6.1mmol/L) 수준이며(WHO기준), 식사 등으로 당분을 섭취하여도 120mg/dL(6.7mmol/L) 이상으로는 올라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5] 즉, 이 범위를 초과하는 경우 내당능장애 및 당뇨 진단을 받게 된다.[16]

대체로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당뇨 진단을 내리게 된다.
  • 8시간 공복(물 이외의 모든 음식 섭취금지) 혈당치
    • 정상: 110mg/dL(6.1mmol/L) 이하인 경우(WHO 기준)[17]
    • 공복혈당장애(내당능장애)[18]: 110mg/dL(6.1mmol/L) 이상, 126mg/dL(7.0mmol/L) 미만 - 주로 이 경우 식후 2시간 혈당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 당뇨: 126mg/dL(7.0mmol/L) 이상
  • 식후 2시간 혈당[19]
    • 정상: 140mg/dL(7.8mmol/L) 이하
    • 내당능장애: 140mg/dL(7.8mmol/L) 이상, 200mg/dL(11.1mmol/L) 이하
    • 당뇨: 200mg/dL(11.1mmol/L) 이상
  • 경구당부하검사(OGTT): 위의 식후 2시간 혈당보다 더욱 정확히 검사하고자 할 때 사용한다. 비교적 번거롭기 때문에 당뇨병 확진이 필요한 경우에 쓰인다.
    • 8시간 이상 공복 후 75g의 포도당이 들어있는 수용액을 복용하는데 부하 전, 부하 후 30분마다 2시간까지의 혈당치를 측정한다.[20]
    • 위의 혈당검사와 기준이 같으므로 공복 혈당이 126mg/dL(7.0mmol/L) 이상, 75g 섭취 이후 2hr 측정 혈당이 200mg/dL(11.1mmol/L) 이상이면 당뇨병을 진단한다.
  • 임의시간 측정(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에 한함): 실제로 크게 활용하긴 어려운 측면이 있다.
    • 당뇨: 200mg/dL(11.1mmol/L) 이상이 2회 이상 관찰되는 경우
  • 1형 당뇨병에 한해: C-펩타이드 수치[21]가 0.6 미만일 경우
  • 당화혈색소(HbA1c) 검사
    • 지난 2~3개월 동안의 혈당 평균치를 평가하는 것으로 지속적인 혈당조절과 관리에서도 필수적인 검사이다. 미국당뇨병학회 진료지침에서 반영된 이후 많이 이용되지만, 미국내분비학회에서는 당화혈색소의 단독 검사로의 진단 정확도[22]는 상당히 떨어진다는 주장을 제기하였다. 물론 진단 및 혈당 관리에 있어서 검사 자체의 유익성은 많기 때문에 초회 진단 시 경구당부하검사 등과 병행하는 것을 추천하는 정도.
    • 정상범위: 4.0~5.7%
    • 전단계: 5.7~6.4%[23]
    • 당뇨: 6.5% 이상
  • 요당검사: 보조적 진단
    • 정상: 음성
    • 검출 시: 정밀검사요
    • 혈액에서 혈당을 검사할 수 있으면 더욱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기에 요당검사만으로 당뇨병을 확진할 순 없지만, 당뇨병이란 이름의 기원 자체인 만큼 참고할 수 있다. 특히 소변검사는 간편하니까. 약식으로 소변에서 요당이 검출되는 경우(원래대로면 당이 검출되지 않아야 정상) 당뇨병 가능성을 의심하고 정밀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참고로 혈당이 180mg/dL(10.0mmol/L) 이상일 때 소변에서 당이 배출되기에 그 이하는 그냥 음성으로 나올 수 있는데, 심한 당뇨병이 아니면 공복 시나 컨디션에 따라서도 음성으로 나올 수 있고, 어중간한 혈당치를 갖는 내당능장애 수준에서는 소변검사로 알기 어려운 등 변수가 많아 압도적으로 당이 검출되어 빼박인 경우가 아닌 이상 참고 용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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