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찬양 하라/찬양

갈라진 이 땅에 오소서

天上 2023. 3. 23. 21:15

 

갈라진 이땅 백성들에게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않게

부어 주십시오

 

쿰바야 마이로드 쿰바야 

평화를 위해 오소서 오주여

 

홍순관

 

kum ba yah, My Lord Kumbaya my lord, Kumbaya Oh! Lord, Kumbayah


우는 자에게 오소서오주여 오소서야야 쿰바야야야 여기에 갈라진 이땅에 오소서오주여 오소서야야 쿰바야야야 여기에평화를 위해 오소서오주여 오소서야야 쿰바야야야 

 

-아모스5:24-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호세아 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흑인靈歌


Kumbaya my lord, Kumbaya Kumbaya my lord, Kumbaya Kumbaya my lord, Kumbaya Oh! Lord, Kumbayah

 

Someone's praying lord, Kumbaya Someone's praying lord, Kumbaya Someone's praying lord, Kumbaya Oh! Lord, Kumbaya

Someone's singing lord, Kumbaya Someone's singing lord, Kumbaya Someone's singing lord, Kumbaya Oh! Lord, Kumbaya

 
Someone's shouting lord, Kumbaya Someone's shouting lord, Kumbaya Someone's shouting lord, Kumbaya Oh! Lord, Kumbaya
 

kum ba yah, My Lord kum ba yah, 

 

한 무리의 젊은이들이 험난한 파도를 헤쳐 간신히  목적지의 해안까지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한 친구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날이 어두워졌는데도 그 친구가 오지 않았습니다. 어둠과 함께 염려도 깊어집니다.  그때 누군가 나뭇가지를 모아 모닥불을 피웠고, 누군가의 입에서 갑자기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그러자 모두 따라 노래했습니다.

 

쿰바야!/ 쿰바야 마이 로드 쿰바야/ 쿰바야 마이 로드 쿰바야/ 오 로드 쿰바야."


"여기 오소서! 내 주여! 여기 오소서!
여기 오소서! 내 주여! 여기 오소서! 여기 오소서! 내 주여! 여기 오소서!  오! 주여! 여기 오소서!"

 

"쿰바야!"는 "여기 오소서!"라는 뜻이고, "마이 로드"는 "내 주여!"라는 뜻입니다. 그렇게 한참 노래하는데 마침내 보이지 않던 친구가 해안에 당도했습니다.


다리를 심하게 다쳤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나머지 친구들이 그에게 달려나가 얼싸안고 기뻐합니다. "기다림이 그토록 꿀맛 같고, 하나됨이 그토록 감격적인 것인가?"를 
그들은 난생 처음으로 체험했습니다.

 

그런데 이 노래가 나오게 된 동기는?


옛날에 아프리카의 흑인들이 신대륙에 노예로 끌려갔습니다. 그들은 너무 삶이 힘들어서 주님을 기다리며 기도했습니다. "캄 바이 히어! 마이 로드!Come by here, My Lord!, 
즉 이곳에 오소서! 내 주여!" 라고 기원했던 것이지요


그런데 노예였던 그들의 언어 능력이 부족해 발음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발음이 "쿰바야 마이 로드"로 변하면서 그 노래가 대표적인 흑인 영가가 되었습니다.

 

그런식으로 "캄바이히어 마이로드"라고 한 것이 "쿰바야 마이로드"로 바뀐것이지요    그 후로 흑인 노예들은 그 노래를 부르면서 주님의 오심과 해방의 날을 기다렸습니다.

 

초대교회의 사람들!! "주님! 이 험한 세상, 이기적인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소서!" 주님은 그 사람들의 외침을 외면하지 않고 2천 년 전에 아기 예수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이제 얼마 후에는 왕의 권세를 가지고 재림하실 것입니다.그리고 우리의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면 현재도 우리 마음 가운데 찾아와 주실 것입니다.

 

2023.3.24

崔英天 長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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