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ing하러 산에 가는데 버린 쓰레기들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나 한 사람 괜찮겠지 하고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산 터미처럼 쌓입니다. 썩고 냄새나고 보기 흉하고....
수년 동안 배낭메고 산 쓰레기-트럭 한대분-를 치웠더니 덕분에 내가 다니는 코스는 깨끗해졌습니다
깨끗한 데는 안 버리드군요...
나 한사람으로 광교의 몇 분지 일은 깨끗해졌습니다 ㅎㅎㅎ
북한산에도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다고 기사에 났습니다
북한산 쓰레기 줍기 환경단체 대표 황 닦장이란 분이 글을 올렸습니다.
“버려진 쓰레기이지만, 이를 줍는 행위가 우리에게 또 다른 행복을 주는 행동이길 바란다”라고 했습니다
오늘도 깨끗해진 산길로 가는사람 오는 사람 모두 행복하길 기도 드립니다..
2023.9.11
崔英天 長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