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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피부병 치료-26년만에

天上 2023. 12. 31. 06:03

김정은 한양대병원 피부과 교수와

건선피부병 환자 손정원 씨


중학생 때 발병, ‘당시 생소한 병’…

여러 병원 다녔지만 지속적 악화


따돌림 등 삶의 질 크게 떨어뜨려…

10점이면 중증…40점 넘을 때도


한때 체표면 45%까지 건선 덮여…

「산정특례 대상 되면서 신약 치료

26년만에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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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지옥’ 26년 만에 싹!… “이제야 사는 것 같아요”[병을 이겨내는 사람들]

2016년 8월, 초등학교 체육 교사 손정원 씨(40)가 김정은 한양대병원 피부과 교수를 찾았다. 손 씨의 병명은 ‘중증 건선’. 10년 이상 여러 병원을 전전했지만, 치료는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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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한양대병원 피부과 교수가 26년 동안 건선으로 고생한 손정원 씨(오른쪽)의 얼굴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실상 완치에 이른 손 씨의 투병 비결에 대해 김 교수는 포기하지 않고 병과 싸운 손 씨의 성실함을 가장 먼저 꼽았다. 한양대병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