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받는 복

天上 2024. 9. 12. 05:58

「하나님을 경외하는 학교」 시편34:11-
 
11 너희 자녀들아 와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

12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랑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13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

14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

15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16 여호와의 얼굴은 악을 행하는 자를 향하사 그들의 자취를 땅에서 끊으려 하시는도다

17 의인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20 그의 모든 뼈를 보호하심이여 그 중에서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도다
 
「하나님께 절대 복종과, 절대 신뢰,이 두 가지를 한꺼번에 가진 상태와,악한 말과 거짓말을 금하는 것을 경외라고 합니다.」
 
시편 128:1~6
시편128편은 시편126편에 이어집니다.
 
시편126편은 포로로 잡혀갔다 돌아와 산업이 회복되고 그동안 깨졌던 가정이 회복됩니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처럼 감람나무와 같은 아이들을 낳습니다. 그리고 한 상에 둘러서 먹고 마시니 복 중에 큰 복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런 복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시편128: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성경에서 말하는 복의 개념은 일반 사람들의 복의 개념과 다릅니다. 시편 1편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하며,
 
시편 128편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받는 복은 어떤 것입니까?
 
“하나님께 대한 바른 자세”를 갖는다는 말입니다. 어떤 자세가 하나님 앞에 바른 자세입니까?
 
「하나님께 절대 복종과, 절대 신뢰이 두 가지를 한꺼번에 가진 상태와 악한 말을 금하고 거짓말을 금 하는것을 “경외”라고 합니다.」
 
흔히 “경외”라고 하면 사람들이 흔히 두렵고 떠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벌벌 떤다는 뜻이 아닙니다.
 
욥기1:1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사도행전 10: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사도행전 10: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경건한 구약에 대표적인 사람이 욥이며, 신약에서는 로마의 백부장이었던 고넬료입니다.

잠언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입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이 무엇입니까?
 
1. 산업의 복2, 5
시편128: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자기 손으로 수고한 대로 먹는다는 말씀은 평범한 말씀 같지만 대단히 큰 복입니다. 자기 손으로 수고한 것을 먹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심는 대로 거두는 원리입니다.
 
창세기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평생 수고해야만 먹고 살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창세기3: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그런데 땅은 곡식을 뿌렸다고해서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닙니다.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더 강하게 자랍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 우리 영혼의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그대로 두고서는 풍성한 열매를 거둘 수가 없습니다.
 
손으로 수고한 결실을 거둘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입니다. 아무리 뜨거운 뙤약볕에서 수고하여 농사를 지어도 가뭄이나 폭풍이 불면 열매를 거둘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자기가 수고한 대로 거두어 먹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돌보심과 보호하심, 지켜주심의 의미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2. 가정의 복3, 6
시편128: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말이 있고, 수신제가치국평천하 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두 가정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가정이 평안해야 만사가 형통한다는 말과 가정을 다스리지 못하면서 나라를 다스릴 수 없다는 말입니다.
 
2.1. 포도나무 같은 아내
아내를 표현하는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아내’는 ‘안 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즉, 집안의 해라는 말입니다. 가정에서 아내의 역할은 상당히 큽니다. 남편의 아내요, 자녀들의 어머니의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잠언31:30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아내는 현숙한 여인입니다. '안방에 있는 아내'는 정숙하고 성실하여 집안일을 잘하며 자녀를 잘 양육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2.2. 감람나무 같은 자녀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정의 복은 자녀의 복입니다. 이 어린 자녀들을 어린 감람나무에 비유했습니다.
감람나무의 특징은 더디 자라면서도 수명이 천년 이상 된다고 합니다.
 
또한 장성한 감람나무로부터 나온 활기찬 새 가지로 힘차고 새롭게 뻗어 가는 성장력을 나타냅니다. 이처럼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날마다 지경이 넓혀져 갑니다.

역대상 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신명기 28: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우리의 자녀들이 야베스의 간구처럼 지경이 넓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자녀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3. 장수의 복6
시편128: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자식의 자식을 본다”는 말은 장수와 후손의 복을 말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장수하며 또한 자손이 잘되는 복을 누립니다.

- 에배소서6: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 에배소서 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 에배소서 6: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우리의 자녀들이 잘 되기를 원한다면 부모님께 잘 순종해야 합니다. 이런 성경적인 원리는 절대 벗어나지 않습니다.
 
만약 부모는 잘 되었는데 자녀들이 잘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불행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지금의 부모들보다 수십 배, 수백 배 더 잘되는 축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부모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자녀도 하나님을 경외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다른 것에는 조금 양보를 하더라도 신앙의 문제에 있어서는 절대로 한 치의 양보도 해서는 안 됩니다. 한 번이 두 번 되고, 두 번이 습관이 되는 것 시간문제입니다.
 
첫 번째의 산업의 복은 인간의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복입니다.
하지만 두 번째 아내와 자녀의 복, 세 번째 장수의 복은 오직 하나님께서 주셔야만 누릴 수 있는 복입니다.
 
결국 물질보다는 가정과 장수의 축복이 더 귀함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가정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이 귀한 축복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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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받는 복 (시편 128:1~6) - 오늘의 말씀 | 연수은혜교회

21년4월13일 화요일 [오늘의 말씀] 제목: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받는 복 성경: 시편 128:1~6 찬송: 559장(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128편은 126편에 이어집니다. 시편126편은 포로로 잡혀갔다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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