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석 칼럼] 나라 장래에 대한 국민 自信感 무너진다
전쟁의 화약고火藥庫를 끼고 사는 대한민국 최대 현안이 대통령 부인 문제라는 게 말이 되는가. 이제 막 걸음마를 떼는 정치 초보 여당 대표를 나무랄 일이 아니다.
사법 처리를 피하기 위해 오로지 대통령 탄핵에 골몰하는 야당 대표를 쳐다볼 것도 없다.
「모든 책임은 여기에 있다」는 대통령 책상 위 명패를 따라야 한다. 그 말의 주인공 트루먼 대통령 전기는 ‘트루먼은 일생 동안 아랫사람에게 격노激怒한 적이 없다’고 했다.
부인 문제를 푸는 첫걸음도 거기서부터다.
써니·나래와 함께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 10일 반려견인 써니(안고 있는 강아지), 나래와 놀아 주며 밝게 웃고 있다. 유기견이었던 나래는 동물 구조단체를 통해 김 여사가 입양했다. 대통령실 제공
'文化 > 時事'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나?-가정해체 (0) | 2024.09.19 |
---|---|
「짐승의 시대」에 여한 없다는 與黨 의원 (0) | 2024.08.31 |
김여사의 그림자-박정훈 칼럼 (0) | 2024.07.13 |
한국 하늘도 도울 수 없는 나라 돼 가나 (0) | 2024.06.22 |
이젠 대통령이 뭔 말을 해도 믿기 어렵다 (0) | 2024.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