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아침이 되면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하루 일과를 준비하느라 분주합니다.
공부하는 이들은 그날 하루 동안 공부할 책들을 챙깁니다. 직장에 나가는사람들은 그날의 업무를 생각하고 저녁 스케줄을 상기합니다. 또한 장사하는 이들은 구입할 물품의 목록들을 점검합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것들이 하루를 대비하는 데 충분하다고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루 동안에도 수많은 예기치 못한 일들과 사람들로 인해 순간 순간 당황하는 일이 허다하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레이 오트란트의 다음과 같은 기도문처럼 당신도 보람된 하루를 준비해 보십시오.
“나는 매일 아침 하루 동안에 일어날 모든 일들에 대해 주님께 기도합니다.
내가 할 모든 일들과 한시간 한시간, 만나는 한사람 한사람,
그리고 갑작스러운 모든 상황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 모든 일들이 나를 괴롭히지 않도록,
그리고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나의 하루 전체가 하나님 계획의 일부분임을 깨달을 수 있도록….
이렇게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때, 나는 하루가 충분히 대비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근하기에 바쁜지라 주님께 아침 인사를 드릴 겨를이 없으며, 저녁엔 지친 몸을 누이느라 잘 지냈노라 얘기할 시간조차 없는가?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시편5:3-
주님의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