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터키의 최초의 순교자 이야기
2007년 4월 18일 전세계는 터키에서 일어난 한 사건때문에 충격에 빠졌다.
부활절 주일 예배때 네자티 현지인 목사는 터키에서 사역하고 있는 독일인 선교사와 다른 터키인 목사를
초청해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그런데 이들을 납치하고자 5명의 이슬람 청년들이 예배에 참여해 세명의 목사를 감금하고 의자에 묵었다.
그리고 고문을 가하는데 온갖 도구로 창자를 드러내고 뼈를 잘라내는등 말로 표현할수 없는 참혹한 짓을 가했다.
그리고 이것을 휴대폰 동영상으로 찍었다. 한번에 죽이지 않고 순간 순간 끔찍한 고문을 가하며
이들이 당하는 고통을 인터넷을 통해 세상에 보여 준 것이다.
그들은 무려 3시간이나 이 세명의 목회자를 칼로 고문했다.
그리고 차례 차례 목을 베는 참수형을 가했다.
이슬람 청년들이 이런 일을 저지른 이유는 단 하나였다.
터키인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이야기 였다.
당시 매스컴을 이 참혹한 현장을 전세계에 생생하게 보도했는데 시신은 너무나 끔찍했다.
틸만이라는 순교한 독일인 선교사의 부인인 수잔나가 기자 회견을 가졌다.
어떻게 이렇게 끔찍한 일이 일어 났느냐?는 질문. 그리고 지금 심정이 어떠냐는 질문. 당연히 이 땅을 떠날 것이냐?
는 질문이 이어졌다.
세상이 그녀의 답변을 숨죽이며 지켜보는 순간 이었다.
그런데 뜻박에도 남편을 죽인 범인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용서한다고 이야기 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남편이 터키땅을 너무나도 사랑하고, 이 곳에 묻히기를 원하지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범죄자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용서한다고 했다.
현지인 터키 목회자 네자티는 터키 최초의 순교자가 되었다.
그의 부인도 말을 열었다. 남편은 그리스도를 믿을때 이미 그리스도을 위해 죽었고,
그리스도를 위해 살았기 때문에 이 사건을 하나님이 주시는 영광의 면류관을 쓰는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그리고 자기 역시 그 영광에 합당하게 살아갈 것이라고 담대히 고백했다.
이 세명의 순교자들이 그 고통의 순간에 주님을 배반하지 않은 이유는 단 한가지다.
주님이 그 시간에 그들과 함께 계셨기 때문이다.
아내들이 이런 끔찍한 사건에 불평하지 않은 것은 남편들의 평상시의 삶가운데
주님의 강력한 임재를 경험 했기 때문이다.
죽음도 갈라놀수 없는 그리스도의 엄창난 사랑이 그들을 감쌓던 것이다.
그들의 피는 터키를 변화 시킬 것이다.
그리고 주님 다시 오셔서 그 것을 샆아 주실 것이다.
생명의 그리고 영광의 면류관을 쒸워 주실 것이다.
어떤 환경가운데서도 그렇게 믿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다.
마 28장 20절에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찌어다”
라고 하신 주님은요한 계시록 22장 20절에서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고 해 주신다.
충실하고 선한 청지기의 대답은 그 다음 구절처럼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실 그이가 당신 이십니까? 라는 질문에서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로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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