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못할고민 변비
방치하면 장폐색-쇠 등 합병증 불러
나이 들며 장 운동 기능도 떨어져…
굳은 변이 장에 머물며 장폐색 유발
내보내지 못하는 답답함, 무거워지는 몸. 누구에게도 쉽게 말 못할 변비의 고통은 겪어본 사람만 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변비 환자 수는 최근 5년 사이 약 13%나 증가했다. 그중 70대 이상 고령자의 비중이 가장 높다.
◇합병증 유발 노인성 변비, 면역력도 저하
중·노년층이 변비로 고통받는 이유는 식습관 변화와 신체 노화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 소화 기능이 떨어지면서 부드러운 음식만 먹거나 소식(小食)하는 경우가 많다.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장 기능도 노화로 예전 같지 않은데, 들어오는 음식이 부드럽기만 하거나 양이 너무 적으면 장 운동이 더욱 감소해 변비에 걸리기 쉽다. 신체 노화로 대변을 밖으로 밀어내는 장 수축 기능도 떨어지게 된다. 딱딱하게 굳은 변이 장 속에 오래 머물면서 약해진 장을 자극해 장폐색증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장 건강이 나빠지면 우리 몸의 면역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음식물과 함께 입으로 들어온 각종 유해 물질과 위(胃)에서 미처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장에 쌓이면 독소가 나오고 염증이 생긴다. 염증을 일으키는 매개체가 장벽으로 빠져나가 혈관을 통해 온몸을 돌아다니며 우리 몸 곳곳에 문제를 일으킨다. 변비는 단지 더부룩한 불편함으로 끝나지 않는다. 특히 노인성 변비는 통증이 없어 내버려두기 쉬운데, 사소하게 여기고 오래 방치해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대변 수분량 늘려 쾌변 유도
나이가 들어도 건강한 장을 유지하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특히 아침에 일어난 직후 공복에 물을 마시면 좋다. 변기에 앉아 작은 발판 등을 발 아래 받치고,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 자세도 배변에 효과적이다. 그래도 변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배변 활동을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배변 활동과 관련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다. 대변의 수분량을 늘려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대장이 수분을 과도하게 흡수하면 대변이 딱딱해져 변비가 된다.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대장이 수분을 흡수하는 양을 줄이고 대변 속 수분량을 늘려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또 소장에서 유액이 배출되는 것을 촉진하고 대장 활동을 활성화해 쾌변을 돕는다.
'끙……' 말 못 할 고민, 노인성 변비 방치하면 심각한 합병증
변비는 겪어본 사람만 아는 고통이다. 꽉 막힌 장은 참을 수 없는 답답함을 자아낸다. 특히 70대 이상 노년층에서 변비 환자가 가장 많다. 식습관 변화와 신체 노화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대부분 소화 기능이 떨어져 부드러운 음식만을 먹거나 소식하게 된다. 안 그래도 노화된 장 기능은 예전 같지 않은데 유입되는 음식량이 너무 적거나 부드러우면 장운동은 더 줄어 변비가 유발되기 쉽다. 변비는 면역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헬스조선 > 건강뉴스 |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 2021.04.21
[출처] 말 못 할 고통 ‘변비’, 방치하면 장폐색 등 합병증 불러|작성자 wgj1290
한의학-간에 열이있으면 변비가 생긴다
한의원에서 간열 내리는 약을 처방, 복용하면
변비가 낫는다
'病科別 > 대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건강-면연력키우는법 (0) | 2021.12.26 |
---|---|
변비탈출-최은경 교수 (0) | 2021.12.23 |
대장암 발병률 세계1위-이계호교수 특강 (0) | 2021.03.24 |
대장암 뿌리 뽑는 식사법 (0) | 2021.02.17 |
평생 위암,대장암에 안걸리는 예방 (0) | 2021.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