智慧의 글

다른 사람에게 기쁨이 되어주면

天上 2022. 3. 4. 05:56

 

「미국 뉴욕의 한 공동묘지 관리인이 한 이야기입니다」

 

어떤 여인이 일주일에 5달러씩 돈을 보내오면서 아들의 묘에 신선한 꽃다발을 갈아 꽂아달라는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병에 걸려 몸이 아파서 아들의 묘에 갈 수 없으므로 자신을 대신하여 그렇게 해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이런 일이 있고 수년이 흐른 후 어느 날 한 여인이 공동묘지를 방문하였습니다. 곧 죽을 것 같은 몸을 이끌고 가슴에 꽃 한 다발을 안고 찾아왔습니다. 

 

그녀는 관리인을 찾아와 자기가 1주일에 한 번씩 편지와 5달러를 보낸 아담스라고 밝히면서 이제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서 자신이 직접 아들의 묘소에 꽃다발을 갖다 놓고 싶어서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관리인이 “부인 그렇군요. 그런데 나는 부인에게 용서받을 것이 있습니다. 

 

저는 매주 부인이 보내준 돈을 가지고 꽃을 사서 무덤에 갖다 놓을 때마다 부인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해왔습니다.라고 하자 부인은 깜짝 놀라면서 무슨 말입니까? 고 반문했습니다. 

 

그러자 관리인은 ”꽃은 불과 몇 시간도 안 되어 시들어버립니다. 그리고 다음날이면 썩어서 냄새가 납니다. 그 무덤에 꽃을 놓아도 누구 하나 향기를 맡을 사람이 없습니다. 

 

죽은 사람이 냄새를 맡겠습니까, 좋아합니까? 그것도 부인의 생각일 뿐이고 죽은 사람은 보지도 못하고 즐기지도 못합니다. 저의 집 앞에 공립병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끔 가족이 없이 혼자 입원하여 있는 환자들에게 꽃을 갖다 주곤 합니다. 그들에게 꽃을 주면 너무 좋아하였습니다. 환하게 웃었습니다. 냄새도 맡고 기뻐했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습니다

 

부인께서도 매주 이제는 공동묘지에 꽃을 가져오지 마시고 소외당한 사람들에게 꽃을 갖다 줘보십시오.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와주십시오

 

이 말을 듣곤 부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난 후, 그 부인이 직접 운전을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공동묘지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관리인에게 말했습니다. 관리인님! 제가 소외당한 사람들에게 꽃을 갖다 주었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었습니다

 

죽은 아들에게 일주일에 5달러 쓰던 것을 아픈 이들에게 썼더니 그들이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좋아하는 그들의 표정을 바라볼 때마다 내 마음도 기뻤습니다. 그리고 편안해졌습니다. 

 

그러면서 몸이 이렇게 건강하게 회복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 세상을 바로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것은 집착이요 편집증이 빚은 결과인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기쁨이

나로 인해서 발생했다고 하면

자신이 복을 받고

행복과 건강을 누립니다

 

그것은 나를 희생하거나

봉사하거나 또는

좋은 언행 등을 들려주고

보여 줌으로써

남에게 만족감을 주고

즐겁고 흥겨운 감정을

갖게 해 줌으로써

나타나는 부산물입니다. 

 

대화중에도

긍정적인 표현으로

맛 장구 치면

관계는 더욱 돈독해진다

 

대화중 말꼬리 물고 늘어지고

깐죽대면 관계는 멀어지고

끊어집니다

 

자신을 내려놓고

전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자기가 하는 일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때 자신의 행동이

바른 행동인지

아니면 잘못된 행동인지

제대로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흔히 쓰는 말이 

역지사지易地思之라는 말을 

쓰곤 합니다.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이

자신의 행동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뜻입니다. 

 

다른 사람을 경멸하고

불편하게 하면 반듯이

자신이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다른 사람 눈에서

눈물 나게 하면

자기 눈에서 반듯이

피눈물 날때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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