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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증 증상과 예방 치료

天上 2022. 3. 16. 07:07

 

뇌졸중이 오기 1달 전 나타나는 증상들

뇌졸증종류,뇌졸증예방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뇌졸중

뇌졸중은 뇌를 손상을 주기 때문에 치료하기보다는 반드시 예방하여야 하는 질환이며, 갑자기 뇌졸중이 오는 것이 아니라 수년간을 걸쳐서 발생하므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따라서 고령의 나이, 고혈압, 당뇨병, 심장 질환, 고지혈증 등 중요한 위험인자들을 치료하고, 정기적인 검사로 위험인자를 관리해야 하며, 이외에도 금연과 금주를 실시하고, 비만 치료와 꾸준한 운동으로 자신의 몸을 철저하게 관리 보존해야 합니다.

 

이중 고혈압은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로

혈압을 조절하면

뇌졸중의 위험은 크게 감소하게 됩니다.

전조증상을 감시해 뇌졸중 막자.

 

뇌졸중이 생기면 반신마비, 언어장애, 의식장애 등이 발생하고 회복되더라도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갑자기 증상이 생기더라도 24 시간 내에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일과성 허혈 발작이라 하고,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①5~10분 정도 지속되고, 한 쪽 팔, 다리 또는 같은 방향의 얼굴 주위까지 동시에 짜릿한 느낌이 온다.

 

②갑자기 어지럽고 걸음이 휘청거린다.

 

③말이 잘 안되거나 이해를 하지 못하거나 발음이 어둔해진다.

 

④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심한 두통이 갑자기 생긴다.

 

⑤시야장애가 생기거나 갑자기 한쪽 눈이 안 보인다.

이런 증상들이 반복되지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돌연사나 장애자가 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뇌졸중 발생.. 이럴 때 해야 하는 일들~

 

쓰러지거나 반신마비, 언어장애, 시각 장애, 의식 장애가 나타나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는 119구조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옆 사람이 뇌졸중의 증상을 보일 때는 먼저 119구조대에 연락하고 응급차가 오기 전까지 의식이 있는지 확인하고 숨 쉬는 통로를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의식을 잃은 환자를 눕힐 때는 머리 밑에 베개를 베면 호흡이 곤란해지므로 어깨나 어깨 바로 밑에 베개나 타월을 받쳐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의식이 있을 경우에는 환자의 머리와 어깨를 약간 올리고 지지한 채로 환자를 눕힙니다.

 

입안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목이나 가슴을 쪼이는 옷은 풀어 혈액 순환과 호흡을 원활하게 해주며, 숨을 멈추었을 때는 인공호흡을 실시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청심환 같은 약을 주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뇌졸중과 예방책

 

腦卒中은 특별한 예고 증상이 없이 갑자기 일어나며, 발병 후 즉시 사망하는 경우도 있어 손을 쓸 수가 없는 환자들도 많습니다. 또한 豫後도 좋지 않아 한번 뇌졸중을 일으키면 죽든가, 산다고 하더라도 후유증으로 인해 반신불수나 사지마비가 되는데 이러한 뇌졸중을 흔히 中風 이라고도 합니다.

 

◉ 뇌졸중의 종류 :

 

뇌졸중은 한 가지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뇌출혈, 뇌경색(腦血栓, 뇌전색), 지주막하 출혈, 고혈압성뇌증, 일과성 뇌허혈발작 등을 모두 합쳐 뇌졸중이라 하며, 뇌졸중 환자의 약 60%는 뇌혈전 환자들이고, 약 30%가 뇌출혈, 나머지 10%가 그 밖의 뇌졸중입니다.

1. 腦出血

 

뇌 속의 작은 동맥이 터져서 피가 뇌실질 속으로 흘러 들어가 뇌세포가 기능을 잃음으로써 생기는 병입니다. 뇌의 작은 혈관이 터지는 이유는 대부분 고혈압이 원인이 되어 동맥이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뇌출혈은 갑자기 발생되므로 돌발적으로 생긴 병으로 생각하지만 오랫동안 고혈압을 앓은 사람이 아니면 뇌출혈이 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혈압도 최고 160 mm/Hg 정도로는 뇌출혈이 일어나지 않으며, 200 mm/Hg 이상이 되어야 일어납니다.

 

뇌출혈은 원인보다 유발 원인이 중요한데 흥분이나 정신적 긴장, 격무, 과로가 커다란 위험인자로 되어 있습니다. 고혈압이 아닌 뇌출혈 중에는 뇌혈관 기형에 의한 것이 있다.

 

2. 腦血栓症

 

이 혈전은 급히 생기는 것이 아니고 다소 시간이 걸리므로 뇌출혈과는 달리 서서히 생기는 점이 다르다. 고혈압 환자에게 뇌출혈이 많으나, 뇌혈전인 사람은 반드시 고혈압은 아니며 저혈압에서도 생길 때가 있다.

 

이것은 뇌혈전이 뇌혈관의 動脈硬化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뇌혈전은 뇌의 동맥에 동맥경화증이 심하여 혈관 내벽이 상했거나 좁아진 상태에서 응고된 혈액이 혈관을 막아버려 일어나는 것으로 혈액 공급을 받지 못하게 되는 뇌의 조직이 파괴되어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뇌혈전은 혈압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적고 사망률은 약 10%로 뇌출혈보다는 낮으나 재발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뇌혈전에서는 재발의 방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3. 腦塡塞症

 

뇌전색은 뇌혈관이 아닌 부위에서 생긴 핏덩어리나, 심장병(심 판막증, 심내막염)의 괴사된 조직이 혈류에 따라서 흐르다가 뇌 동맥에 가서 혈관을 막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이 병은 반드시 신체의 다른 부위의 병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병이므로 그 원인을 먼저 규명해야 하며 젊은 사람에게 비교적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뇌전색이란 몸의 뇌 이외의 부위에 색전이 생기고 이것이 뇌혈관으로 옮겨져 혈관을 막히게 하는 증상이다. 그 결과로 이 혈관에서 공급되고 있는 뇌의 조직이 파괴되는 것이다.

이 물질의 대부분은 심장질환을 가진 사람의 심장에서 공급된 피의 덩어리인 것이다.

 

이 뇌전색 증상은 매우 급속도로 발전되는데, 몇 초에서 2~3분 사이에 일어난다. 예비 증상이 전혀 없이 돌발 적으로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나이와 관계없이 젊은이에게도 많이 발생한다.

 

 

4. 蜘蛛膜下(지주막하) 出血

 

뇌 동맥에 생긴 동맥류가 터져서 뇌막의 3개 층의 하나인 지주막에 출혈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 동맥류는 대개 선천적으로 타고나며 노인에게는 동맥경화가 원인입니다. 이 병은 특히 배변 시에 잘 일어나고 정신적 흥분, 긴장이 발작 유인이 되며 사망률이 매우 높습니다

 

뇌를 둘러싸고 있는 막이 3개 있다. 안쪽에는 직접 뇌에 접하고 있는 것이 연막이고, 그다음이 지주막, 바깥쪽에서 두개골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 硬膜이다. 그리고 이 연막과 지주막 사이를 지주막하강, 지주막과 경막의 사이를 경막하강이라고 한다.

 

 

지주막에는 혈관이 풍부한데, 이 혈관에 혹이 생기거나 혈관의 기형 물질이 파괴되어 지주막하강에 출혈된 것이다.

증상의 특징은 심한 두통이 생기고 계속하여 頸部剛直이 나타난다. 이것은 목 부위가 긴장으로 굳어져 머리를 앞으로 구부릴 수 없고 머리와 같이 어깨를 올릴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이 밖에도 의식 장애나 오심, 구토, 수족마비가 생기기도 한다.

 

5. 一過性 腦虛血發作症

 

뇌의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서 순환장애가 오기 때문에 생기는 병으로 중증일 때는 반신이 마비되든가 의식이 흐려집니다.

 

이 병으로 콩팥의 혈관에 장애를 주어 신부전증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이 병이 유인이 되어 뇌출혈을 일으키는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뇌졸중이 잠시 생겼다가 하루도 안 되어 씻은 듯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얼마 후 다시 재발되거나 더 심한 형태로 재발될 수 있으므로 위험 신호로 심각하게 받아 들여야 합니다.

 

 

돌발적으로 경련, 현기증, 가벼운 수족마비 등이 생긴다.

그러나 24시간 이내에 이들 증상이 해소된다.

 

이 발작은 반복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고 결국은 뇌혈전이 된다.

 

이 원인은 동맥경화가 생긴 혈관의 말초부위에 작은 혈괴가 정체되면서 혈류가 중단되어 마비가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혈과는 얼마 후 용해되어 다시 혈액이 순환되므로 나타난 증상이 해소된다. 나이와 관계없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 뇌졸중에 나타나는 증상 + 예고 증상이 없이 갑자기 일어납니다.

 

뇌졸중이 일어나면 갑자기 의식이 없어지고 손발이 마비되며 언어장애를 일으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침범된 혈관의 종류. 부위. 정도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으나 가벼운 예에서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가 후유증이 없이 회복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두통, 구토, 언어장애, 고열, 대소변식금, 안면신경마비, 또는 의식 장애로서 혼수상태까지 들어가며 목이 뻣뻣해지며 반신마비 등의 운동장애가 나타납니다.

 

 

편마비 왼쪽 대뇌반구에서 출발한 운동신경은 뇌 하부의 연수에서 교차되어 척수를 통해 말초신경에서 근육에 들어가 오른쪽 반신의 운동 기능을 관장하며,

 

오른쪽 대뇌반구에서의 운동신경은 그와 반대로 좌 반신의 운동신경을 관장하고 있다.

 

따라서 오른쪽 대뇌반구에서 발생한 뇌졸중은 왼쪽 반신에서 운동 마비를 일으키며 왼쪽에서의 뇌졸중은 이와 정반대가 된다. 再活은 뇌졸중의 원인 그 자체를 개선하는 것이 아니고 뇌졸중에 의하여 생긴 편마비와 그의 증상들을 치료하고 또 관리하는 것이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들이 어떤 이유로 망가져 의식이나 운동 및 감각을 마비시키는 뇌질환을 총괄하는 병이다.

 

암과 심장질환에 이은 인류 3대 사망원인이기도 하다. 이 병이 더욱더 참담하고 무서운 것은 어제까지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던 사람이 갑자기 생명을 잃거나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해 스스로 생활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종류는 뇌혈관이 막히는 虛血性과 터지는 出血性으로 양분된다.

 

허혈성 뇌졸중은 다시

 

1) 일과성 허혈 발작

2) 잔류성 허혈 발작

3) 완전 뇌경색

4) 진행성 발작 등으로 나뉜다. 

 

가) 일과성 허혈 발작은 발병 후 2~15분 안에 회복되며 적어도 24시간 내에는 완전히 회복된다.

 

한쪽 뇌 동맥에 허혈이 오면 눈이 실명되며 안면 하부, 손, 팔, 그리고 하지에 저림과 마비가 발생한다.

 

그러나 일과성 허혈 발작이 위험한 것은 자주 반복되다 보면 뇌경색으로 이어지므로 정밀검사를 통해 미리 예방하고 치료해야 한다.

 

 

나) 잔류성 허혈 발작이 일어나면 인체의 기능장애가 일과성과 비슷하며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다) 완전 뇌경색은 임상증상이 3주까지 개선되지 않는 발작이며

라) 진행성 발작은 10~12%가 발작 2~3주 내에 사망한다.

허혈성 뇌졸중의 원인은 고혈압, 흡연, 당뇨병, 콜레스테롤, 심장질환 등을 비롯해 과음, 구강 피임제 복용, 운동부족과 비만 등으로 이들 요인을 철저하게 피하는 것이 예방책이다.

 

 

 

고혈압성 뇌출혈은 매년 인구 10만 명당 15명 정도로 뇌 지주막하 출혈보다 2배 정도 높다.

 

주로 55세 이후에 잘 발생하며 뇌혈관질환을 앓고 있던 환자에서 특히 발병률이 높다. 특히 한번 발병하면 발병 후 30일까지 사망률은 절반에 이른다.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뇌 지주막하출혈은 살아남았다 할지라도 생존자의 40~60%는 중증 내지는 심한 신경학적 불구가 된다. 

모든 뇌혈관질환들은 응급을 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증상이 약하건 중하건 가능한 한 아주 빨리 응급실이나 담당 전문의를 찾는 것이 후유증을 최소화하면서 치료율을 높일 수 있는 최상의 방책이다. 

 

 

▣ 병원에서 일반적으로 권하는 뇌졸중 예방 7가지 원칙 

 

1) 1주일에 3회, 매회 30분 이상 조깅, 수영, 에어로빅 등 산소를 많이 소모하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2) 기름지거나 짠 음식을 피하고 과식하지 않는다.

3) 담배를 절대로 피우지 않는다.

4) 술도 절대 마시지 않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한 경우 몇 잔 정도로 끝낸다.

5) 스트레스는 해지기 전에 최대한 빨리 푼다. 

 

6)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등 뇌졸중 위험인자를 가진 경우에는 40 대부터 늦어도 50대부터는 정기적으로 병원의 뇌졸중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7) 무엇보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하면 생활패턴을 과감히 바꿀 수 있는 결단과 실천이 있어야 한다. 

인성병원 신경외과 김영욱 과장은 『뇌졸중이 발생했을 때는 최소한 3시간 안에 뇌졸중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 옮겨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