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는 흔히 말하는 머리의 좋고 나쁨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다.
반복하는 것을 견디느냐 못견디느냐의 기질적인 문제인 것이다. 즉, 공부를 잘하는 것은 천재성의 문제가 아닌 반복을 거듭할 수 있는 끈기의 문제이다.
명문대학의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입시과목들을 인내력을 갖고 반복하는 공부를 해야만 한다. 반복하는 것이 죽기보다 싫을 수 있다.
죽기보다 더 싫은 반복을 못하니까 누구나 명문대학을 못가는 것이다. 결국은 명문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야만 하는 것이다.
중고생들의 입시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가 인내력을 가진 꾸준한 노력만이 성공을 쟁취할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면에는 이처럼 자신과의 처절한 싸움을 해야하는 죽기보다 더 고통스러운 과정이 숨겨져 있다.
나폴레옹은 "괴로움을 견디려면 죽는 것보다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듯이 괴로움을 견뎌내는 거룩한 용기는 반복이라는 끔찍한 과정에 도전할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이다.
-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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