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人物

간첩 신영복을 존경한 사람들

天上 2023. 6. 22. 14:52

신영복 작품


산마루서신 길벗인 윤 선생님이 책을 보내셨습니다.신영복 선생님의 유고집 "냇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니"와 "손잡고 더불어"를 말입니다. 


저는 늘 신영복 선생님의 글과 그 정신을 대할 때마다 왜 성직자와 신학자들이 인문주의자들에 의하여 밀려났는가를 확인케 하는 진실의 망치질을 당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을 좋아 합니다. 그의 이야기 속엔 피가 흐르는 진실이 있습니다.

 

오늘의 성직자와 신학자들은 욕망이 아니라 욕망을 벗어나 십자가의 그 사랑의 진실을 향한 피흘리는 투철 이 있어야만 합니다.


오늘도 신영복의 책을 펼치면서 그만의 치열한 진실의 맥박을 느끼며 깊은 밤 하루의 마지막 순간을 깨어서 보내는 감격을 누립니다.


그는 20대에 '남산'에 잡혀가 알몸으로 벗겨져 옥살이를 시작하게 되었고  꼬박 20년을 옥살이 하고 나와서는
자신의 삶이 끊어져 있었던 것이 아니었음을! 여전히 살아있었음을! 처절한 삶의 긍정을 외칩니다. 

 

"세상에 끊어진 길은 없는 법이다.끊어진 혈관이 없듯이모든 길은 모든 길과 연결되어 있는 법이다."


오늘 그 누가 실패를 하고 때론 그 무슨 이유에서건 붙잡혀 잡범처럼 옥살이를 하고 있다 할지라도 아니 그 어떤 잡범일지라도 그가 삶을 긍정하고 또 다른 내일을 새롭게 꿈꾼다면 그에게도 역시 삶은 아름다운 미래의 길로 통하리라.

 

산마루교회 이주연 목사

 

산마루서신▼ 

 

예화 - 신영복-세상에 끊어진 길은 없다

*사진-신영복 선생님이 쓰신 작품입니다. 산마루서신 길벗인 윤 선생님이 책을 보내셨습니다. 신영복 선생님의 유고집 "냇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와 "손잡고 더불어"를 말입니다. 저는 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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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독수리

2018.06.09 

저는 개인적으로 신영복을 매우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주체사상으로 물든 이념적 좌편향의 인물이기때문입니다
그의 글이 맑고 깨끗하다는 이유로 문**도 존경한다는 말을 평창에서 공식적으로 언론앞에 말한바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이런 말이 함부로 막 떠들어도 되는 나라가된것입니까?
신영복이 누구인지 제대로 알면 함부로 입을 나불대지는 못할것입니다.
22년간 미전향 장기수 그는 김일성의 주체 사상에 물들어 있는 일명 빨갱이였습니다
그런 그가 아무리 좋은 글을 쓴들 어찌 그 글을 좋아 할수 있습니까?
정신 나간 사람이 아니고서는 이주연 목사 그렇게 않봤는데 심히 유감입니다.
목사는 세상의 이념이나 사상에 연연하는 사람이어서는 않됩니다
오직 진리는 예수님 밖에 없고 그 분이 하신 말씀은 성경안에 얼마든지 차고 넘쳐나건만
일개 주사파에 물든 사상범의 그 알량한 글에 영혼은 빼앗깁니까?
나도 그 글을 봤지만 별로였고 별의미를 찾지 못하는 낙서장에 끄적거린 글수준에 불과합디다.
자유 민주주의 법치국가 속에서 그 자유를 그 넉넉함을 누리고 살수있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자유롭게 읽고 듣고 말할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복된것일까?
하지만 그들이 동경하고 존경하고 존엄으로 여기는 북한의 김씨 왕조속에는 구속 억압 폭력 감시 강요 수용소 총살등 살기 등등한 사상체계와 계급투쟁의 피 비릿내만 날뿐 인간의 참된 삶은 찾아볼수 없는 곳이 그들이 동경하는 그곳 아니던가? 그래서 전향도 않하고 그렇게 독하게 독하게 무섭도록 독하게 그 안에 쇄뇌된 이념과 사상을 고수하며 헛소리로 일갈한 그 책에 농락당한 이 땅의 젊은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생각하면 울화통이 떠질듯하다
이주연 목사? 당신의 글에 가끔은 공감을 많이 했었는데 당신이 이런 사상의 범신적 소유자였다니
제발 목사라면 영적인 분별력은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겠소? 신영복이라는 이름 난 치가 떨리고 넌더리가 납니다.

푸른 독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