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보양뜸을 뜨면 식욕이 더 증가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Q
사람마다 장부의 크기나 특정 장부가 강하고 약한 게 다르잖아요.
그런데 모두 다 무극보양뜸 자리가 같나요?
남녀의 무극보양뜸 자리가 다르 듯이 체질에 따라 다른 혈자리를 추가하거나 더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궁금한 건 제가 식욕이 좀 많거든요.
식탐이라고 불러도 좋지 않을까 싶은데, 아직은 젊어서 그런지 살은 잘 찌지 않습니다.
어쨌든 식욕을 줄이고 싶어요.
그런데 뜸자리에 대한 설명을 대충 보니 중완이나 고황에 뜸을 하게 되면 식욕이 오히려 더 증가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A
무극보양뜸은 전신의 음양을 자동조절하는 치료법입니다.
그래서 무극보양뜸은 병이 있어도 쓰고 없어도 쓰게 되는 것이지요.
인삼은 고혈압인 사람은 혈압을 내리고 저혈압인 사람은 혈압을 높이는 작용을 합니다.
이는 인삼이 몸의 항상성을 조절해주는 기미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극보양뜸 역시 이렇게 전신의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치료법입니다.
님께서 식욕이 왕성하셔서 중완이나 고황에 뜸을 뜨기가 걱정된다고 하셨는데 무극보양뜸을 고루 꾸준하게 뜨게 되면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음식으로 섭취한 영양소가 몸에 잘 흡수되어 더 혈색이 좋아지고 건강해지실 겁니다.
[출처] 무극보양뜸을 뜨면 식욕이 더 증가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작성자 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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