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운 식품/해로운식품 37

여름철에 보양식을 피해야 하는 이유

여름철에 보양식을 피해야 하는 이유 무더운 여름이 되면 보양식을 찾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또 방송에서도 복날이나 무더울 때 보양식을 권하는 내용을 알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말로 여름철에 보양식이 도움이 될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 옛날에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에는 무더위 속에서도 노동을 해야 했기에 기력이 소진되어 쓰러지는 사람들이 속출했습니다. 땀으로 진이 너무나 빠져나가고 노동으로 기력이 소진되니 이때는 단백질이 풍부한 보양식이 기력 회복에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대인의 생활은 이때와는 전혀 다릅니다. 일부 현장 노동자의 경우는 보양식이 도움이 되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육체 노동이 많지도 않고, 영양섭취는 오히려 과도하고, 에어컨 바람 속에서 시원하게 일하는 경우가 많기 ..

칼국수 먹고 운동하다 쇼크? 밀가루 알레르기 의심을

[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팁] 음식 알레르기 자가진단법 밀가루속 글루텐에 면역체계 작용… 성인 1만명중 1명꼴 알레르기 반응 운동중 두드러기-쇼크 발생 잦아… 과일 섭취후 입안 가려워도 적신호 소고기 먹은후 어지럼증-복통은… 야생 진드기에 물린후 많이 나타나 동아일보 IT/의학 김상훈 기자 ▼ “칼국수 먹고 운동하다 쇼크? 밀가루 알레르기 의심을” 40대 직장인 박진수(가명) 씨는 얼마 전 저녁 회식 후 벌어진 악몽을 잊을 수 없다. 집으로 가는 마지막 버스를 타려고 달린 게 화근이었다. 갑자기 온몸이 가려워지더니 숨이 막… www.donga.com

불에 탄고기 위험-당 독소 발생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사망 원인 1위 질환은 바로 ‘심뇌혈관질환’이다. 우리나라도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암에 이어 심혈관질환이 사망 원인 2위로 올라섰다. 혈관은 혈액과 함께 산소와 영양소를 전신으로 운반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우리 몸의 모든 순환의 기본이 되는 아주 중요한 조직이기 때문에 원활한 혈액 순환은 건강, 생명과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우리 몸속에서 독소로 작용해 혈관 건강을 망치는 음식들이 있다. 김지영 약사는 혈관을 막고 만성염증의 원인이 되는 음식을 소개했다. 우리 몸에 들어오면 독소로 바뀌는 음식은? 김지영 약사는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AGEs(최종당화산물)이 많은 음식을 피해야 한다”라고 설명한다. 탄수화물 독소라고도 일컫는 AGEs는 당과 단백질이 가열되어 ..

냉면·김밥 속 이것이 식중독 범인이었다..심하면 사망

냉면·김밥 속 이것이 식중독 범인이었다..심하면 사망 지난달 경남서 살모넬라 오염된 '계란 지단' 먹고 60대 사망 리스테리아는 팽이버섯, 육류 등서 잘 생겨.. 'O-157' 등도 위험 ​ ​ 식중독 날이 덥고 습해지면서 식중독이 발생하는 일이 많아졌다. 지난달에는 경남 김해의 한 식당에서 냉면을 먹은 손님 34명이 식중독에 걸렸고 이 중 한 60대 남성이 사망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살모넬라에 오염된 계란 지단이 원인이었다. 식중독은 말 그대로 음식을 먹고 몸 안에 독이 생겨 걸리는 병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원인이 되는 독이 어떤 것인지에 따라 세균성 감염형 식중독, 세균성 독소형 식중독, 바이러스성 식중독, 원충성 식중독, 자연독 식중독, 화학적 식중독 등으로 나뉜다. ​ 세균성 감염형은 살모넬라..

아플 때 피할 음식

1. 대장염 - 밀가루 음식 대장염에 걸렸을 때 밀가루는 장의 흡수 기능을 방해하기 쉬우므로 밀가루 음식은 피하세요. 2. 설사 - 과일주스 과일주스는 삼투압이 높아 수분 흡수율을 증가시켜 설사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3. 두통 - 햄 햄, 소시지등에 들어가는 식품 첨가물은 두통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 4. 신장 - 고구마, 감자 과일, 고구마, 감자는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서 신장이 안좋을때 먹으면 더 안좋습니다. ​ 5. 간- 달걀.육류 간기능이 안좋으면 단백질 분해 효소-담즙 분비가 부족해 달걀.육류 등의 고단백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 6. 열 - 견과류 견과류는 체온을 높여주기 때문에 열이 있을 때는 먹으면 안됩니다. ​ 7. 천식 - 맥주, 와인 식품 첨가물에 민감한 천식환자는 맥주,..

몸을 병들게 하는 음식

달콤함을 주고 건강을 빼앗는 설탕 설탕을 많이 먹으면 단순히 이만 썩는다고 생각했는가. 알고 보면 설탕은 당신의 뼈까지 상하게 하고 있다. 인위적으로 정제한 설탕 속에는 비타민이나 미네랄, 섬유질 등이 전혀 없어 우리 몸은 뼈와 치아에서 칼슘을 꺼내 보충한다. 이렇다 보니 설탕은 단순히 충치만이 아니라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어디 이뿐인가. 설탕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고, 이를 낮추기 위해서는 노화를 촉진하는 인슐린의 분비가 늘어난다. 이렇게 면역 체계가 약해지면 몸 곳곳의 세포에 염증이 생기면서 체내 항산화 능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 이는 단순히 정제된 설탕의 문제만이 아니라 요리에 들어간 물엿, 과당, 포도당, 올리고당 등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따라서 이를 대신할 수 있는..

술 좋아하면 걸리는 병 7가지

술 좋아하면 걸리는 병 7가 ​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인체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분해되어 온몸으로 퍼진다. 문제는 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독성물질이자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숙취, 간질환, 심혈관 질환, 우울증, 암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해 건강은 물론 생명까지 위협한다는 사실이다. ​ 적정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말도 있지만 특히 우리나라와 같은 음주 문화에서 이를 지킨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잦은 음주와 과음이 몸에 나쁘긴 한데 어떻게 안 좋은 것인지 대표적인 질환을 살펴봤다. ​ ​ 1. 암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미 술을 방사성 물질과 같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술은 인체의 유전자를 직접 파괴하거나 발암 물질이 쉽게 침투할 수 있게 해 식도암, 후두암, 인두암, 간암, 대장암, 직장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