智慧의 글

운이 들어오는 말 습관

天上 2023. 5. 27. 06:15

첫 번째는 긍정의 말이다.

내가 상대에게 준 긍정적인 에너지는 반드시 나에게 돌아온다.

이건 습관의 문제가 아니라 내 몸에 배어 있기 때문에

사람을 만나 대화를 하는 행동 자체가

매일 운을 적립하는 행위인 셈이다.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내가 뿌린 에너지는 다 나한테 돌아오기 마련이다.

두 번째는 겸손한 말이다.

 

내가 무언가를 잘했을 때

내 공을 자랑하면 나에게 올 운이 반감된다.

칭찬할 때도 마찬가지다.

상대가 앞에 있을 때 떠들썩하게 하는 칭찬보다

상대가 없을 때 하는 칭찬이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어차피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뒤에서 한 말은

시간이 지나면 수면 위로 올라오기 마련이다.

세 번째는 운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말이다.

 

이건 내가 말하는 것보다 남의 말을 잘 듣는 것과 관련이 있다.

바라는 것 없이 먼저 베풀고 상대가 원하는 것을 줄 수 있을 때

그런 말과 행동이 모여 신뢰가 쌓이는 것이다.

네 번째는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태풍이 올 때는 태풍과 싸워 이겨야겠다고 맞서서는 안된다.

납작 엎드려서 태풍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게 더 현명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자기 감정에 못 이겨 속에 있는 말을 겉으로 꺼낸다.

그러면 원래 있는 문제는 해결하지도 못한 채 자신의 말로 비롯된

더 큰 문제가 생겨서 결국 나 자신이 공격당할 빌미를 제공하게 된다.

살면서 나를 힘들게 하는 일이 생길 때는,

상대를 넘어뜨리려고 하는 대신 최선을 다해 피하자.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사람들의 만남을 목격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모여 얘기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사람이 있으면 피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그 사람은 우선 자기 자랑을 너무 합니다.

신선한 자기 자랑이 아닌 20년, 30년이 지난 자기자랑에

일이 있어서 일어나야 할 사람을 붙들고 얘기를 합니다.

남의 말은 귀담아 듣지 않고 일방적인 자기 얘기로 질주,

안풀린 일이 있으면 자기는 빼고 다른 사람의 핑계를 대는 일,

혹시 대화 중 자기 심기에 불편한 일이 생기면

욱~하고 퍼붓고는 자기는 뒷끝이 없고 앞에서 할 말 다 한다고 하지만...

보고 있는 제3자도 참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운을 부르는 말습관이 아닌

운을 쫒아버리는 말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분께 이런 책을 선물하고 싶지만,

신기하게도 이런 분들은 자기는 긍정적이고 재미있고 사람을 배려하는

참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겁니다.

어찌보면 오늘은 블로그를 통해 하지 못한 말을 해버렸네요.

그 분은 제 상사이거든요 ㅠ ㅠ

오늘도 저는 운을 부르는 말습관을 뼈져리게 느끼며

나는 긍정의 말을 하고, 겸손한 말을 하고, 남의 말을 잘 경청하며

하지 않아도 될 말은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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