智慧의 글
자기 과시는
열등감을 포장하기 위해
극대화된 우월감을 통해
드러난 자기
우상화의 죄악이다
모든 인간 안에 내재된
헛된 교만의 심성,
즉 절대 알지 못할 것을
마치 확실하게 알아낸 것처럼
자고하는
인간 의식의
독단성과 교만이다,
-릴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