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科別/대장

눈건강,안구건조증,백내장,녹내장,황반변성,망막혈액순환장애,

天上 2015. 8. 10. 08:37

 

 

 

눈건강,

-안구건조증,백내장,녹내장,황반변성,망막혈액순환장애,날파리증 -

사람의 눈도 여타 다른 기관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노화현상을 피할 수는 없지만,

미리미리 대비하고 노력을 기우린다면

노령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눈을 유지할 수 있다.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은 완치가 안 된다고 해서

미리

포기하면 절대로 안 된다.
 
안과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으면 노화 현상을 최대한

지연시킬 수 있다.
 
노화로 인해 흔히 발생하는

눈물 부족, 노안, 날파리증, 백내장,

녹내장, 황반, 변성, 망막 혈액순환 장애등을

간단히 알아보자.

 

 


 
눈물 부족
나이가 들면서 입 속의 침이 부족하게 되듯이

눈물도 부족하게 되기 때문에

눈이 뻣뻣하고 따가우며 건조감을 느끼게 된다.

 
전신 상태와 주변 환경의 습도에 따라

증상은 수시로 변할 수 있다.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지만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고,

인공 눈물을 보충해 주는 방법으로

증상을 한층 개선할 수 있다.

 

 

 


 
40세를 전후하여

가까운 곳을 보기가 힘들어지는 노안은

눈 속의 조절 근육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며,
안정이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이다.
 
요즘 개발된 다초점랜즈는

원거리애서부터 근거리까지 모든

물체를 볼 수 있는 편리한 안경이지만,

초기 적응하는 데

약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노안 현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일회성으로시행하는

노안 수술 방법은 아직 실용적이지 않다.

 

 

 


 
날파리증
눈앞에 날파리 같은 물체들이 떠다니는 증상이며

눈을 감아도 보이는 경우가 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이지만,

드물게는

다른 질환으로 진행되어 시력이 저하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에

그러한 증상이 새로 발생했거나 다른 변화가

추가 발생했다면 반드시 확인을 받아야 한다.
 
날파리 증상 자체에 대하여는

무시하고 잊어버리는 방법이 가장 좋다.

 

 

 


 
백내장
카메라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의 투명성이 줄어들면서 시력이

저하되는 경우이다.
 
혼탁한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로

대부분 시력이 회복되지만,

수술 합병증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너무 일찍 서두를 필요는 없다.
 
일반적으로 시력이 저하되어 일상 활동이나

운전 등에 지장을 받는 정도라면

비로서 수술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수술은 비교적 간단하며

통원하면서 치료가 가능하다.

요즈음 새로운

다초점 인공수정체가 개발되어 먼 곳과

가까운 곳이 모두 보인다는

새 방법이 소개되고 있지만

먼 곳도 가까운 곳도

무두 뚜렷하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신중하게 고려해서 결정할 필요가 있다.

 
백내장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진찰을 받으면서

수술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녹내장
녹내장은

실명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이다.

 
눈의 압력이 높아져서

시력을 저하시키는 녹내장은

눈의 압력을 낮추는 조절만 가능하다.
 
녹내장 치료는 회복이나 현상 유지보다는

진행 속도를

낮추는 것이 최상의 목표이다.
 
아무런 불편이 없더라도

꾸준히 투약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하여

눈 상태를 항상 확인해야 한다.

 
녹내장은

본인이 느낄 수 있는 초기 증상이 전혀 없고,

일반적인 눈 검사만으로도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40대이후에는 반드시

녹내장 정밀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황반변성
카메라 필름처럼

물체의 상이 맺히는 망막 중에서도

가장 중심부에 있으며

모든 사물의 초점이 맺히는 부위를

황반이라고 하는데

이것의 노화로 인한 변성이 발생하여

중심시력이 저하되는 경우이다.
 
가장 중요한 중심시력이 저하되기는 하지만

주변 시력이 유지되기 때문에

완전히 실명이라고 볼 수는 없다.

 
글 읽기와 같은 정밀한 작업은 불가능하지만,

다행히도 일상활동은 대부분 가능하다.

광역학적 치료법이 많이 사용되었으나,

요즈음 항체주시로 진행을 저지시키는
새로운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치료 효과는

시력 회복이라기보다는 현상 유지나

진행을 지연시키는 정도이다

 

 

 


 
망막 혈액순환 장애
당뇨병이나 고혈압,

동맥경화증과 같은 전신 질환이 있을 때

망막에도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 할 수 있다.
 
혈액순환을 개선하기 위하여

원인이 되는 전신 질환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며,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장애가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적절한 시기에

망막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필요한 경우에 레이저광 응고치료를 실시하여

진행을 늦추거나 중단시켜아 한다.

 

눈 속에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일정기간 흡수되기를 기다려 본 다음,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로

출혈을 제거하는 방법도 필요할 수 있다.

 
의학적 치료로 더 이상 시력이

충분히 교정되지 않을 경우에는

전등불을 밝은 것으로 교체하거나

확대경, 망원경,큰 활자로 만든 인쇄물,

큰 숫자 전화기, 말하는 컴퓨터나

전자식 확대기와 같은

저시력기구를 활용하는 것도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 

 

 

 

 
눈의 노화를 지연시키기 위하여

 

1. 눈이 아무 이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받을 것.
2. 전신 질환(당뇨, 고혈압 등)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철저히 관리할 것.
3. 과도한 자외선이나 적외선에 노출되는 상황을 피할 것.

4.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며, 특히 야채와 과일 종류를 충분히 섭취할 것.

5. 물을 자주 많이 마시며, 필요한 경우 종합 비타민 등을 복용할 것.

 

6. 술과 담배를 반드시 끊을 것.

7. 의사가 권하지 않는 방법을 따르지 말 것.

8.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할 것

 이 자료는 2007년도가정과 건강’ 7월 호에서 인용됨


      

 

가져온 곳 : 
카페 >우대받는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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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地坪|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