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學傳問/우공 신보선

입술이 불어터지는 증상(단순포진)에는 비타민C가 특효

天上 2017. 11. 14. 16:11
입술이 불어터지는 증상(단순포진)에는 비타민C가 특효 신보선의 우공침술

피로가 누적되거나 또는 감기를 앓는 중에 입술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입술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면 그 부위에서 열이 나고 나중에는 불어터져서 심한 통증으로 고통스러워진다. 이런 질환을 '단순포진'이라고 하며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기 때문이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12개의 뇌신경 중의 하나인 3차 신경의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진 틈을 노려 신경줄기를 타고 입술 부위로 내려와 염증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단순포진의 초기증상은 입술의 어느 부위에서 자그마하게 부어오르며 후끈 거리는 열감을 느낄 수 있다. 일단 이렇게 시작하면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어 증상이 점점 악화되어 부어오르는 정도가 심해지고 격심한 통증까지 나타난다. 입술의 부종이 절정에 이르게 되면 불어터지면서 진물이 나오기 시작하고 통증은 더욱 심해진다. 게다가 외관상으로 훙하게 되어 사람들 대하는 것조차 거시기해진다.


이처럼 입술이 불어터지는 몹시 불편한 질환을 아주 탁월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에 소개하려고 한다.

비타민C를 대량으로 2~3일 동안 복용하면 된다. 약국에 가면 비타민C를 구입할 수 있다. 비타민C는 태블릿 타입으로 알약처럼 제조되었는데 1정당 1000mg이다. 입술이 부어오르기 시작하면 비타민C 1000mg 한 알을 1시간 내지 2시간마다 지속적으로 2일 내지 3일동안 복용하면, 입술이 부어오르기 시작한 그 단계에서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딱 멈추게 할 수 있다. 그러니까  비타민C 1000mg을 수시로 복용하면 입술이 불어터지는 걸 미리 막을 수 있다.


유의해야 할 점은 비타민C 1000mg 1정을 복용할 때마다 생수를 충분히 마셔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속이 불편할 수 있다. 그리고 1시간 내지 2시간에 1정씩을 반드시 복용해야 한다. 이렇게 2~3일 동안 비타민C를 복용하는 중에 입술이 부어오르는 증상이 더 이상 진행이 안 되면 복용량을 서서히 줄여서 어느 시점에서 복용하는 것을 중단하면 된다. 단, 위염이 있거나 신장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이 요법을 실시해서는 안 된다.

 

비타민C를 일시적으로 대량 복용하게 되면 면역력을 증강시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C의 대량 복용은 직접적으로 바이러스를 죽이는 효과도 있다. 


비타민C를 평소에 하루 3000mg에서 6000mg을 꾸준히 복용하게 되면 수십 가지의 질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는 사실과 암과 같은 질병에도 항병 효과가 있다는 진실까지 알았으면 한다. 비타민C는 단순히 항산화 효과를 가진 물질인 아닌 인간에게 50가지 이상의 엄청난 이익을 안겨다주는 자연의 물질이다.

[출처] 입술이 불어터지는 증상(단순포진)에는 비타민C가 특효|작성자 우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