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예방하기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는 바르지 못한 자세, 또는 한 가지의 자세를 오랫동안 방치하는 데에서 비롯되는 질환이다. 우리는 누구나 먹고살기 위해서 어떤 일이든 해야만 한다. 일을 하기 위해서는 업종마다 취해야 될 자세라든가 몸의 움직임이 있게 마련이다. 운전기사, 요리사, 청소부, 컴퓨터 오퍼레이터, 의사, 변호사, 간호사, 유치원 교사 등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저마다의 몸의 자세와 몸을 움직여서 업무를 수행한다.
가령, 주방에서 조리를 하는 요리사들은 조리기구를 들고 반복되는 일을 하루 종일을 해야 한다. 반복되는 작업이 그 사람의 몸의 움직임이나 자세를 한 방향, 또는 한 가지의 자세만을 유지시키게 한다. 이러한 한 가지의 자세나 한 방향의 움직임이 지속되면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를 유발하게 된다.
컴퓨터 작업을 하는 사람의 경우, 아침에 출근해서 컴퓨터 앞에 앉게 되면 점심시간이 될 때까지 컴퓨터에서 눈과 손을 떼지 않고 작업을 하게 된다.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 한 가지의 자세와 한 방향의 움직임이 지속된 채로 장시간을 방치하면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가 발생하게 되어 있다.
물론, 목디스크나 허리 디스크는 바르지 못한 자세로 급격하게 목을 움직이거나 허리를 움직여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일을 하는 중에 오랫동안 한 가지의 자세와 한 방향의 움직임을 방치하는 데에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가 오는 것이다.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가 한 번 발생하면 자칫하면 고질병이 되기 쉽상이다. 왜냐하면 이같은 질환을 근본적이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의술이 마땅히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는 안 걸리도록 예방을 잘해야 한다.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의 예방법은 의외로 간단하고 쉽다.
1~2분 정도의 스트레칭을 해주면 된다.
컴퓨터 오퍼레이터의 경우, 컴퓨터 작업을 하면서 한 시간마다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의자를 밀쳐놓고 허리 돌리기, 허리 앞뒤로 굽히기, 목을 좌우전후로 돌리기, 양팔을 좌우전후로 휘두르기, 앉았다 일어서는 운동으로 1~2분 동안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간단한 스트레칭을 출근 때부터 퇴근 시간까지 한 시간마다 한 번씩만 해주면 웬만해서는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에 걸릴 일이 없다.
목이 아프고 어깨가 아프고 허리가 아파서 병원의 의사를 찾아가면 의사는 "일을 하지 않으면 낫는다." 라고 무책임한 말만 할뿐이다.
의사 이야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의사들도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로 고생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들은 진료실에서 의자에 한 자세로 앉은 채 장시간동안 환자들을 상대하다보면 목이 아프고 허리가 아픈 것이다. 스트레칭을 안 해서 그런 것을 의사들 본인들도 모른다.
건물 청소를 하는 여성들이 어깨 아프고 목이 아프고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아파서 밤에 잠을 못잘 정도라고 한다. 병원에 가봐야 어느 의사가 속시원하게 해결해 주질 않는다. 의사들은 고작 한다는 소리가 "일을 안 하면 됩니다."라고 한단다. 청소하는 여자분들이 오죽하면 청소해서 생계를 유지하겠는가. 그나마 청소라도 안 하면 굶어 죽으라는 말밖에 더 되는가.
이웃에 사는 한 아주머니는 청소를 해서 가족들의 생계를 돌본다. 밤이 되면 온 몸이 다 아파서 울기까지 한다는 말에 너무 가엾어서 침치료를 해주었다. 그리고 청소하는 중간중간에 스트레칭을 하라고 일러주었다. 일년이 지난 지금 그 아주머니는 몸의 통증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나 상태가 무척 좋아졌다고 한다.
앞에서 이야기했던 의사가 블로그를 보고 나를 찾아왔다. TLS 침법이 어떤 것인지 무척 궁금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침법으로 자신이 고통받고 있는 허리의 통증을 치료할 수 있겠느냐고. 그 의사는 수술을 안 하려고 여기저기 침을 맞으러 다녔는데 아무 효과가 없더라면서 내가 설명해준 TLS 침법에 대해서도 그다지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려는 듯했다. 침치료를 해주었다.
TLS 침법의 특징은 시술 후 환자가 그 자리에서 통증이 완화가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의사는 한 번의 침치료로 통증이 없어지자 무척 놀라워 했다. 놀라워 하는 의사에게도 침치료만으로 허리디스크를 해결할 수 없음을 설명하고 환자들을 진료하는 중간중간에 스트레칭하라고 했다. 그 의사는 나중에 나에게 침술까지 배웠다.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로 고생 안 하려면 어떤 일을 하든 일하는 중간중간에 스트레칭을 해주면 된다. 이렇게 스트레칭을 해줌으로써 온 몸에 형성되어 있는 근육의 유연성을 항상 유지시키는 것이다. 한 가지의 자세나 한 방향으로의 움직임이 지속되면 그 상태로 근육이 굳어 버리고, 근육이 굳어 버리면 근육에 붙어있는 뼈들의 뒤틀림이 일어난다. 이런 것을 방치하면 뒤틀린 상태로 고착이되고 이런 일이 허리의 척추뼈에서 일어나면 허리디스크가 생기는 것이다.
즉, 척추뼈에 물려 있는 근육이 한쪽 방향으로 굳어진 상태가 되면 척추뼈가 근육의 굳어진 쪽으로 뒤틀리면서 척추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을 압박하여 결국은 옆으로 비어져 나오는 것이다. 이런 것을 허리디스크라고 한다.
만약에 허리디스크가 발생했다면 침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다. 침치료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침치료를 제대로 해야 한다. 형식적인 침치료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우공침술의 TLS 침법은 신경계를 자극하여 통증을 차단시켜 통증을 완화해 주고, 백혈구들을 자극시켜 백혈구들로 하여금 망가진 추긴판을 수리하고 재생하도록 유도를 한다. 이것이 허리디스크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수 천 년의 역사를 가진 침술의 우수성이다.
[출처]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예방하기|작성자 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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