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學傳問/우공 신보선

한국을 떠나고싶다 2

天上 2018. 5. 13. 14:31

한국을 떠나고싶다 2                                             

앞에서 올린 <한국을 떠나려고 한다>라는 글의 내용이 거의 확정화 되어가고 있는 듯합니다. 한국에서의 침술개인지도 사업의 침체화가 장기화로 이어질듯한 조짐이 보임에 따라 어쩔 수없이 한국을 떠나려는 준비작업을 착수했습니다.

저는 칠레로 진출하여 그 곳에서 침술원을 하시고 있는 제자 분의 도움으로 침술원을 하려고 합니다. 침술원을 하면서 침술을 가르치는 일도 병행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미국을 비롯한 유럽, 그리고 남미의 많은 분들로부터 침술을 배우고 싶다는 문의전화를 받았었는데 제가 칠레에서 침술을 가르치는 일을 하게 되면 많이들 관심들을 갖고 적극적으로 침술을 배우실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저에게 침술을 배우신 분들 중에 저처럼 칠레로 진출하여 침술원을 운영하며 안정된 삶을 살고자 하시는 분들은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당장 칠레로 떠나고 싶으신 분들은 저와 함께 가셔도 좋고 아니면 제가 칠레에 먼저 정착하고 있는 동안 추후에 칠레로 연락하셔도 됩니다. 

칠레에서 침술원을 하기 위해서는 저로부터 TLS 침법을 배우신 분이이야 하며, TLS 침법에 상당히 숙련되어 있는 분이어야 합니다.

칠레로 들어갈 때는 무비자이지만 체류기간이 90일이어서 그곳에서 침술원을 하기 위해서는 취업비자를 받아야만 합니다. 취업비자를 받는 데 결격사유가 없는 분들이어야 합니다. 이를테면 범죄로 인한 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합니다. 

칠레는 침술사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침술원을 할 수 있으나 이것에 대한 조건이 크게 까다롭지는 않지만, 그러나 중국에서 발행된 침술과 관련된 자격증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이상과 같은 조건을 가지신 분들 중에서 국내에서 살아가기가 힘드신 분들은 많은 관심과 희망을 갖고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저에게 침술을 배우신 분들 중에 제가 가르쳐준 침법을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함을 강조드립니다.

칠레사람들은 효과가 없는 침술에 대해서는 매우 냉정하기 때문에 침 놓을 줄 안다고 칠레로 진출했다가는 반드시 낭패를 본다는 것입니다.


칠레로 가실 때 항공료와 그곳에서 당분간 지내실 동안의 생활비만을 준비해 가시면 그곳에서 침술원을 하시는 분의 침술원에서 바로 영업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침술원을 직접 운영하면서 생기는 수입 중에 30%는 사업주가 챙길 것입니다.  만약에 원하신다면 자기가 직접 투자하여 침술원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도 그곳에서 침술원을 하시는 분의 관리와 자문을 받으며 침술원을 운영해야 하므로 수익의 10%를 챙길 것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취업비자를 발급받을 때 별도의 수수료가 추가로 필요하게 될 것임을 미리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한국을 따니기 직전까지 침술개인지도는 변함없이 진행할 것임을 아울러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10 - 4054 - 7110 우공 신보선  

[출처] 공지사항입니다|작성자 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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