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털이 난 피부에는 모낭염
모낭염은 표피에 존재하는 세균인 포도알균이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 모낭을 침범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두피나 얼굴, 가슴, 등에 주로 발생하며 좁쌀처럼 노랗게 곪는 형태로 나타난다. 균이 침입한 부위는 가렵고 통증이 있으며 곧 상처가 난 곳에 딱지가 형성되지만 흉을 남기지 않고 치료할 수 있다. 균이 피부의 표피에만 머물지 않고 더 깊숙이 침입한 경우에는 흉터가 생기기도 하며 탈모가 되기도 한다. 모낭염은 주로 콧 속에 상주하는 포도알균의 만성 보균자에서 자주 발생하게 된다. 특히 모낭염이 만성화된 경우는 장기간 항생제 사용한 후의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균인지 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경우에는 고령, 만성적인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 장기간 항생제를 사용한 경우에 흔히 볼 수 있다.
모낭염 치료 : 치료로는 트리클로산(tricholosan)이나 cychlohexidine이 포함된 항균 비누를 사용할 수 있고, 대부분의 경우 바르는 항생제를 7-10일간 바르면 좋아진다. 남성의 얼굴의 수염이 난 부위에 발생하는 모낭염이나 재발성으로 광범위한 부위에 발생하는 경우, 바르는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경구 항생제를 투여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감염으로 인한 피부질환 (가천의대길병원 건강칼럼)
모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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