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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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차이점

天上 2022. 4. 13. 08:04

메타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차이점

메타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차이점

4세대 포스트바이오틱스와 5세대라고

칭하는 메타바이오틱스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1세대 유산균을

프로바이오틱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락토올리고당을

2세대 프리바이오틱스라고 이야기하죠.

유산균과 먹이를 같이 먹으면 더 좋은 시너지를 낳으니

프로 + 프리(프락토올리고당) 바이오틱스를 섞은

3세대 신 바이오틱스가 등장한 것이고요.

4세대는 신 바이오틱스와 유산균 배양물이라고

하는 건조물을 섞어서 만든 것을 말합니다.

포스트 바이오틱스라고 하죠.

가끔 보면 산과 열에 강한 유산균 대사산물

포스트 바이오틱스라며 홍보를 하는데요.

이미 죽어있는 균인데 당연히

산과 열에 아무 반응이 없는 것입니다.

포스트바이오틱스의 함정

포스트바이오틱스 속 유산균 배양 건조물은

우리 장 속 유산균의 먹이가 됩니다.

즉 3세대 신 바이오틱스와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유산균과 유산균 먹이에서

죽어있는 사균을 추가한 포스트 바이오틱스는

유산균도 사균도 이도 저도 아닌 유산균인 셈이죠.

쉽게 설명하면 제대로 된 프로바이오틱스를 넣고

다음인 유산균의 먹이를 넣어야 하는데,

16종이니 19종이니하는 유산균을 넣고

먹이만 바꿔서 넣는다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산균의 종류가 많이 들어갔다고 해서

비싸고 좋은 유산균이 아닙니다

애초에 소비자는 좋은 유산균이 어떤 균인지

파악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절대로 신세대 유산균이라고 좋다는

인식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메타 바이오틱스의 함정

유산균 배양 건조물, 대사산물

배양 건조물과 대사산물은

사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열처리 같은 가공을 한 죽은 유산균 혹은

죽은 유산균의 분해물을 사균체라고 부르는데요

사균도 제대로 사용하면 생균 못지않게 좋습니다.

사균도 일종의 유산균의 먹이이고,

보다 양질의 먹이라서 우리 몸에 들어가면 유산균 증식과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유산균 배양 건조물과 사균을 섞은 것을

메타바이오틱스라고 말하는데요

21년 6월에

5세대 유산균 사균체라고 파라 바이오틱스가

소개된 적이 있었는데

뜬금없이 메타바이오틱스가 5세대

사균체라고 소개가 되네요

사균과 생균이 섞여있는 제품을 고른다면

메타바이오틱스가 아닌

포스트바이오틱와 다를 바가 없겠죠?

따라서 포스트바이오틱스와

메타바이오틱스를 구분 지으려면 생균의 유무를

꼭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르는 법

1.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차이 없음

국내의 건강기능식품 원료가 아니기 때문에

사균(유산균 배양물, 대사산물)에 대해서는

국내 사용 기준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만들어지는" 포스트바이오틱스,

메타바이오틱스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주원료로 사용하고,

부원료로 배양물과 대사산물, 사균을 넣습니다.

사균 단 한 마리만 첨가해도 포스트바이오틱스,

메타바이오틱스라고 표시해 광고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이라고 믿으셔서는 안되겠습니다.

2. 확인할 것

포스트, 메타바이오틱스를 고르실 때는

어떤 사균이 들어있는지 꼭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작정 500억 1조 사균체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서

좋은 바이오틱스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원료의 사균체가 들어가 있는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저는 인체에서 유래한 사균체를

선호하긴 합니다만

읽으시는 분들은 제품에 첨가한 사균을 가지고

어떤 실험이 진행됐는지 판매 업체에 꼭 물어본 다음

근거를 가지고 만든 제품인지 확인하시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3. 잘 모르겠으면 사균체만 들어가 있는 제품

새로운 유산균을 섭취할 때 저는 기존의 제품과

차별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메타바이오틱스든, 포스트바이오틱스든 간에

기존의 생균과 차별화를 두려면

사균의 함량이 높은 것을 선택하시는 것이 현명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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