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 고운 당신
내가 힘이 들 때
당신은 나의 아픔이 되고
내가 슬플 때에
당신은 나의 슬픔이 되어
울어 준 사람
내 삶의 길에서
또는 사랑의 길에서
내가 나의 인생이 아파
울고 있을 때
나의 목숨이 되어
나의 삶을 사랑했던 사람
이제 당신을 사랑함이
나의 전부이고
나의 모든 인생입니다.
같이 함께 하여
세상을 살아갈 수 있었고
같이 아파하여
쓰러져도 일어날 수 있었던 시간
차가운 가슴속에
햇살처럼 다가온 당신
살아가는 동안 당신을 사랑하며
당신과 이 세상 함께 살 수 있어
나는 오늘도 정말 행복합니다.
-하늘빛 고운 당신중-
'文化 >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미를 위하여 (0) | 2023.05.19 |
---|---|
아담의 자손들 Bani Adam (0) | 2023.05.15 |
외로워도 외롭지 않다-정호승 시인 (0) | 2023.02.01 |
단풍을 걸으며... (0) | 2022.10.28 |
귀천 歸天 (0) | 2022.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