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時事

인과응보, 시차는 있지만 오차는 없다

天上 2023. 3. 10. 07:56

 

부정한 자는 결국 벌을 받는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사회는 공허한 구호에 그쳤다.

 

조국 전 법무장관 부부의 표창장 위조나 인턴 경력 창작은 부모이기에 이해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아들의 학폭에 대해 피해자를 탓하고 전학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소송한 게 드러나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도 파렴치하다.

 

예나 지금이나 악인이 있다. 벌을 받아 마땅한데 잘 피하는 요령을 터득한, 반질반질한 얼굴로 위장한 사람들이다.

 

영점을 안 잡고 저울을 쟀나 싶을 만큼 판결이 이상할 때가 있다.

 

진실을 꿰뚫어보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세상에는 선량한 사람이 더 많으니까.

 

이른 봄에 농부는 밭을 갈아엎는다. 마른 겉흙은 속으로 들어가고 촉촉한 속흙이 볕을 쬔다. 자연은 정직하다. 아무리 갈아엎어도 콩 심으면 콩 나고 팥 심으면 팥 난다.

 

인생도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다.. 거짓은 탄로나고 부정한 사람은 결국 벌을 받는다. 인과응보에 시차는 있지만 오차는 없다.

 

인과응보 因果應報 -선을 행하면 선의 결과가, 악을 행하면 악의 결과가 반드시 뒤따른다

 

조선일보 기사본문 바로가기

 

[동서남북] 인과응보, 시차는 있지만 오차는 없다

동서남북 인과응보, 시차는 있지만 오차는 없다 규모 3배 키운 연극 회란기 우리 시대의 거짓을 후려친다 권선징악에 관객은 대리만족 부정한 자는 결국 벌을 받는다

www.chosun.com

조선일보

 

 

 

'文化 > 時事'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문수  (0) 2023.03.20
아들과 짜고 남편 살해한 40대  (0) 2023.03.20
한국이 세계 7대 경제대국  (0) 2023.02.22
속보 -3년 남은 백두산 폭팔  (0) 2023.02.06
고준위방사성 폐기물 문제 세계 최초로 해결  (0) 2023.01.05